한 하웨라 여성이 28일 저녁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아나다 경찰의 추격 끝에 체포됐다. 그녀는 짧은 순간의 잘못으로 인해 많은 벌금을 낼 상황에 처했다.
그녀는 28세의 여성으로 이미 4번이나 음주 운전 위반을 한 바 있고 그녀의 차 안에는 4살부터 14살까지의 아이 4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를 태운 보호자가 술에 취해 자동차 운전하고 경찰의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난 행위에 충격을 받았다.
이 여성이 받을 벌금은 경찰 중지 신호 무시, 음주 운전, 위험한 운전, 4명의 아이에 대한 학대 등의 혐의로 과중 벌금이 매겨질 예정이다 .
이 여성은 다음주 월요일에 법원 출두 예정이다.
그 벌금이 얼마인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경찰 관계자는 이 운전자의 위반 사항의 심각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뉴질랜드에서는 낮 시간의 음주 운전의 문제점이 종종 언론에 보도되곤 하는데 얼마전에는 학교 앞에서 음주 단속에 걸린 학부모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