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한 명이 오클랜드 도심에서 한밤중에 집단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
경찰에 따르면 21세의 피해자 남성은 8월 30일(일) 새벽 2시 30분경에
앨버트(Albert)와 윈댐(Wyndham) 스트리트 코너에서
최대 5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오클랜드 병원으로 실려 갔다.
피해자는 현재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사에 나선 오클랜드 경찰은 폭행을 가한 사람들의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는데, 특히 사건 발생 시간이 주말의 복잡한 시간대였던 만큼 목격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목격자들이나
정보가 있는 이들은 전화(09 302 6557, 익명인 경우 0800
555 111)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