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이 뉴질랜드에서 8월 27일 개봉될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영화관의 사정으로 그 시기가 다소 늦춰졌다.
이벤트 시네마에서 개봉될 예정이었던 이 영화는 2주 정도 늦춰져서 9월 100일경 개봉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이 시기 또한 변동될 수 있다고 이벤트 시네마 측에서 알려왔다. 개봉 시기가 늦춰진 이유는 순전한 영화관의 사정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를 보려고 계획하셨던 분들께서는 추후 상영 일자가 정확하게 확정된 후에 예매 등을 하시면 된다.
이미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암살 영화는 나라를 잃은 시대에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야기로139분짜리 15세 이상 관람가, 액션 드라마이다. 유명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순 제작비 180억 원을 들여 1930년대 경성과 상하이를 고스란히 담아내었다는 이 영화는 한국과 중국 상하이를 넘나들며 총 5개월 간 제작되었다.
<<암살 줄거리>>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진다!
한편, 이벤트 시네마에서는 또다른 한국 영화 미스 와이프를 8월 28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