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교통국 (Auckland Transport)는 새벽 2시에 주차 단속반이 티켓팅한 것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 주에 두 명의 시민이 좁은 길에 주차를 했다가 각각 $40의 주차위반 딱지를 받았고, 이 두 시민은 이에 대해 claim을 했다.
이 시민들은 보도에 주차를 했는데 딱지를 떼였다며 거리의 모든 자동차들이 긴급 차량, 쓰레기 트럭, 대형 밴을 방해할 것이라고 이의 제기를 했다.
이에 대해 오클랜드 교통국은 시민들이 잘못된 방향으로의 주차, 보도에서의 교통 방해하는 주차 등은 주차 위반 티켓을 발부당하는 대상이 된다고 입장 표명했다.
한편 해럴드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 곳에 사는 주민은 5년동안 그 도로에 주차를 했다고 해서 딱지를 떼인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해당 도로 인근 주민들이 그동안 밤에는 그 도로에 주차를 많이 해오다가 최근 들어 모두 27건의 주차위반 티켓팅이 되었다.
최근 부쩍 오클랜드 시에서는 주차 위반에 대한 벌금 티켓 발부가 잦아지고 있고 교민들도 잠시 주차가 괜찮을 것으로 생각하고 주차한 곳에서 10분만에 $40 주차 위반 티켓을 받았다고 제보한다.
주차 위반 구역에는 절대 주차하지 않는 것이 벌금을 내지 않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