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금요일과 15일 토요일 사이 24시간 동안 두 명의 알렉산드라 주민이 수천 달러를 사기당했다.
이 사기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인 것처럼 각각의 집에 전화를 해서 가정의 집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감지된 것처럼 주장을 하여 속인 사건이다. 전화 통화 중 사기꾼들은 피해자들의 컴퓨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격 접속을 요청한다거나, 신용카드 정보를 달라고 요구했다.
알렉산드라 경찰은 이러한 인터넷 사기에 주민들이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알리고 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물건을 사라고 하거나 또는 컴퓨터의 기술적인 특별한 서비스를 하는 것처럼 전화로 접근해서 사기를 치는 수법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요청에는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 개인이 스스로 자신의 컴퓨터의 문제를 알고 문제 해결을 위해 외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외부의 제 3자가 개인의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침범했다거나 또는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고 그것을 해결해주려고 한다면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다. 내 개인 컴퓨터는 원칙적으로 제 3자가 '나'의 동의 없이 접근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해킹이나 여타 기술적인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런 방법은 정상적이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