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먹거리 물가상승률 0.4% 기록

5월 먹거리 물가상승률 0.4% 기록

0 개 583 서현
P1000430[1].jpg
 
지난 5월에 식료품 물가가 채소류의 가격 인상으로 0.4%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에0.1% 상승했다가 4월에는 0.3% 하락세로 바뀌었던 계절적으로 조정된 식료품 물가지수(Food Price Index)’ 5월 한달 동안에 0.4% 오름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는데, 반전의 가장 큰 이유는 5월에 채소류가 5.7%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에 5월에 과일류는 6.4%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바나나와 키위프루트, 그리고 귤의 가격 하락폭이 컸으며 채소류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주로 토마토, 오이, 상추 등이 가격 인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육류와 가금류, 생선류 등도 평균1% 오름세를 기록했는데 그 중에서도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오름세가 상대적으로 컸던 반면에 작년 최고치보다 3.9% 정도가 낮아진 소고기가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한편 버터와 치즈가 각각 11%7.1%라는 큰 상승폭을 보인 잡화식품류에서는 생우유가 4.6% 하락하면서 다소 상승세를 줄여줘 5월에 모두 0.1%의 비교적 낮은 상승률만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말까지 연간 기준으로는 식료품 물가지수가 0.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4월까지의 연간 1.0% 상승세보다는 약간 낮아진 상황이다.

 

5월까지 연간 기준으로는 닭고기와 소고기가 각각 8.9% 7.2%의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는 바람에 육류, 가금류, 생선류 부문이 가장 높은4.6%의 오름세로 먹거리 물가 상승세를 이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보카도와 토마토, 그리고 사과와 상추 등이 포함된 채소류 분야는 이들 채소들이 낮은 가격 수준을 보이면서 연간 기준으로 1.1%의 하락률을 기록했는데, 값이 오른 바나나와 딸기가 하락 정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일부 “64년 만의 최저기온 기록”

댓글 0 | 조회 1,995 | 2015.07.13
지난 며칠 동안 전국 각지에 한파가 내습했던 가운데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서64년 만의 최저기온이 기록됐다. 오클랜드 북서부의 웨누아파이(Whenuapai) 지역에… 더보기

길거리 차창 유리닦기 단속에 나서는 경찰

댓글 0 | 조회 1,343 | 2015.07.13
오클랜드에 이어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경찰이 교차로에서 차창을 닦아주는 행위를 단속하고 나섰다.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무어하우스(Moorhouse) 애비뉴와 … 더보기

“철 따라 이동하는 고래 숫자 늘었다”

댓글 0 | 조회 727 | 2015.07.13
매년 이 무렵에 뉴질랜드를 통과해 남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는 고래의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보존부(DOC)는 매년 말보로 지방의 토리 해협(Tor… 더보기

Work and Income 이 부과하고 있는 가혹한 제재조치로......

댓글 0 | 조회 1,648 | 2015.07.13
복지수당 수혜자들이 Work and Income 이 부과하고 있는 가혹한 제재조치로 인해 겁을 먹고 두려워하고 있다고 복지수당 수혜자들을 대변하는 사람들이 말했다… 더보기

뉴질랜드 인구 460만 명......

댓글 0 | 조회 1,354 | 2015.07.13
뉴질랜드의 인구가 어제 12일 오후 6시 45 분경 46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뉴질랜드 통계청 인구 시계는 인구를 예측하는 데 인구조사 자료와 다른 … 더보기

노동당, zero hour contracts 법으로 강화는 잘못된 것..

댓글 0 | 조회 723 | 2015.07.13
앤드류 리틀 노동당 당수는, 정부가 고용기준법의 변경을 제의한 후에, zero hour contracts 를 법으로 강화하겠다는 정부를 비난했다. 리틀 당수는 정… 더보기

[Live 보이는 라디오] 라스프레소 "롤 모델"

댓글 0 | 조회 735 | 2015.07.12
매주 일요일 저녁 8시에 만나는 따스한 차 한잔과 함께 하는 이야기! 7월 12일은 "롤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롤모델- 내가 되고 싶은 사람, 우러… 더보기

세계적인 콘서트, 타운홀을 가득 메운 시민들

댓글 0 | 조회 1,205 | 2015.07.12
7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David Briggs오르간 연주 콘서트에 시민들이 타운홀 Great Hall을 가득 메웠습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시민들의 호… 더보기

휴대폰 앱 이용해 구조된 등반객 모녀

댓글 0 | 조회 971 | 2015.07.12
겨울철 산행에 나섰던 모녀가 조난을 당했으나 휴대전화로 위치가 확인돼 무사히 구조됐다. 7월 11일(토) 오후 4시 40분에 타라나키 지역 경찰에, 여성 한 명과… 더보기

블루버드 칩스에서 플라스틱 조각 발견돼 리콜 중

댓글 0 | 조회 1,104 | 2015.07.12
시중에서 판매 중인 ‘블루버드 칩스(Bluebird chips)’의 일부 제품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돼 상품 리콜이 실시되고 있다. 주요산업부(PMI)는 201… 더보기

이층버스 도입 검토 중인 웰링톤 시청

댓글 0 | 조회 686 | 2015.07.12
웰링톤 시청이 시내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층버스 도입도 한 가지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램턴 키(Lambton Quay)와 같은 시… 더보기

“GPS는 알고 있었다” 수리 맡긴 차량 제멋대로 몰고 다닌 정비공

댓글 0 | 조회 1,669 | 2015.07.12
수리를 위해 맡긴 차량을 정비공이 제멋대로 몰고 다닌 증거가 차량에 설치된GPS에 고스란히 저장돼 차주가 정비업소에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 더보기

"롤 모델" 사연을 받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라스프레소 일요일 밤 8시

댓글 0 | 조회 783 | 2015.07.12
매주 일요일밤 8시부터 생방송으로 선보이는 [보이는 라디오] 라스프레소에서 "롤모델'에 대한 여러분의 사연을 받습니다. 사연을 보내실 분은 이 글에 비밀 댓글을 … 더보기

[Feeling Camp 1화] 뉴질랜드 정착기

댓글 2 | 조회 1,285 | 2015.07.12
Feeling Camp! 조람보, 쌤, 정아라, 최영훈 4명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느낌을 나눕니다.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며 기쁨, 슬픔, 현지의 관심사나 이슈, … 더보기

리프트 얼음 제거작업 늦어져 불편 겪은 스키어들

댓글 0 | 조회 965 | 2015.07.11
본격 스키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남섬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 ‘얼음제거(de-ice)’ 작업이 늦어져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크라이스트처치 … 더보기

와인 수출대상국 1위로 떠오르는 미국

댓글 0 | 조회 903 | 2015.07.11
조만간 뉴질랜드에서 미국으로의 와인 수출량이 호주나 영국으로의 수출량을 앞지를 것으로 추정된다. 금년 4월말까지 1년 동안 뉴질랜드는 호주로 640만병, 그리고 … 더보기

마약 운전자에게 경고한 판사 “죽을 때까지 감옥에 있을 수도….”

댓글 0 | 조회 1,372 | 2015.07.11
마약에 취한 채 주택가에서 차를 몰아 댔던 30대 남성에게 1년 6개월 징역형과 함께 판사의경고가 주어졌다. 7월 10일(금)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 더보기

평이했던 6월의 국내 소비활동

댓글 0 | 조회 759 | 2015.07.11
지난 6월 한달 동안 각종 카드(Electronic Card)를 사용한 소비액이 전년도에 비해 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소비 활동은 전반적으로 평이했던 것으… 더보기

$1 로 옷도 사고 성금도 내고~~

댓글 1 | 조회 1,467 | 2015.07.11
네팔 지진 돕기 성금 마련 바자회가 한인회관(5 Argus Pl, Hillcrest) 에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있습니다. 교민들이 기부한 물건들을 팔… 더보기

서리 내린 오클랜드, 남섬은 영하의 추운 날씨

댓글 1 | 조회 2,294 | 2015.07.11
7월 11일 이른 아침,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주택가에 주차된 차들의 유리창이 밤새 차가운 기온에 서리가 하얗게 내렸습니다. 겨울이면 많이 내리는 비로 더 생기있는… 더보기

기스본 지역 500여 가구 정전

댓글 0 | 조회 859 | 2015.07.10
10일, 폭설로 인해 고립된 기스본 지역의 500여 가구가 정전되었다는 소식입니다. NZRadio 에 따르면 전기가 끊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지만, 날씨… 더보기

타운홀에서 거장의 오르간 연주를 무료로~~

댓글 0 | 조회 1,008 | 2015.07.10
세계적인 오르간 연주자인 David Briggs 의 환상적인 공연을 무료로 접할 기회! 7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오클랜드 타운홀에서 그의 놀랍고도 멋진 연주… 더보기

NZ Rug Expo

댓글 0 | 조회 973 | 2015.07.10
양탄자 혹은 카펫이라고 흔히 불리는 Rug, 오클랜드 ASB Show Ground 에서 해마다 열리는 Rug Expo 사진을 한데 모았습니다.

"취미" 금요일 밤 10시 45분, 라스프레소와 함께

댓글 0 | 조회 854 | 2015.07.10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 대화가 있는 "라스프레소" 아홉번째 잔, '취미' 매주 금요일 밤 10시 45분~11시 40분, 뉴질랜드의 라디오 PLANET 104.6FM… 더보기

NZ맘 4차 이벤트, 6월 당첨자 발표

댓글 0 | 조회 792 | 2015.07.10
코리아포스트 창간 23주년을 맞아 더욱 푸짐하게~~펼친 NZ맘 오픈 이벤트 4차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총 100여 명이 글을 올리거나 댓글로 참여해주었습니다.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