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7월 16일 개봉 앞두고 시사회 열려

'연평해전' 7월 16일 개봉 앞두고 시사회 열려

0 개 1,668 노영례
뉴질랜드 영화관에서 보는 한국영화! 무언가 또다른 감동이 함께 할 것 같은데요.
 
오는 7월 16일부터 뉴질랜드 세 군데의 영화관에서 '연평해전' (Northern Limit Line) 을 상영합니다.
 
상영을 앞두고 7월 13일 낮 12시 오클랜드 실비아파크 Hoyts Comema VIP 룸에서는 시사회가 있었는데요. 박일호 오클랜드 총영사와 직원들, 교민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같은 영화를 봐도 느끼는 바가 전부 다른게 현실인데요. 먼 이국에서 만나는 한국의 분단과 그러한 상황 속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는 특별합니다.   한민족이기에 더욱 절실하게 와닿는 스토리일 수 밖에 없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총 130분의 길이로 지난 6월 24일 한국에서 개봉됐습니다. (주)로제타 시네마에서 제작하였으며 감독은 김학순, 출연진은 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등입니다. 2002년 월드컵의 열기가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을 중심으로 전국을 뒤덮은 6월 29일 오전 10시경에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인데요. 
 
한국과 터키의 월드컵 3,4위전이 있던 그날 오전, 서해 연평에서는 참수리 357호가 북한경비정 684호에게 기습 공격당하여 6명의 해군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하고 참수리호가 침몰했습니다. 제 2연평해전으로 불리는 이날에 북한은 30여 명의 사상자와 684 경비정이 대파하여 대한민국의 '승전'이라고 기록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약 30분간 진행된 이 격전의 순간을 영화로 만든 것인데요.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이자,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 그리고 참수리 357 대원들의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HOYTS Sylvia Park (MT Wellington 오클랜드)  , HOYTS Northlands (크라이스트처치)  , HOYTS Wairau Park (Glenfield, 오클랜드) 에서 7월 16일부터 상영됩니다.
※ EVENT Broadway 상영관도 추가 되었습니다.
 
영화 관람 비용은 어른 $18, 어린이 $12, 학생 $15.50,  65세 이상 어르신 $11.5,  4인 Family 패스 $44 , 3명 Family 패스 $36 입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거나 시간 등을 확인하시려면 HOYTS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영화 상영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HOYTS WAIRAU PARK (7월 16일 목요일~22일 수요일) 오클랜드
(Link Drive,Glenfield, AUCKLAND) 
  
   16일부터 22일까지 매일    10:30AM, 01:40PM, 04:50PM, 06:20PM, 08:50PM
 
 HOYTS SYLVIA PARK (7월 16일 목요일~ 7월 22일 수요일) 오클랜드
(Sylvia Park Shopping Centre.  286 Mt Wellington Highway,Mt Wellington, AUCKLAND) 

   7월 16일 목요일   11:10AM, 12:30PM, 02:00PM, 03:20PM, 03:30PM
 
   7월 17일 금요일   11:10AM, 12:30PM, 02:00PM, 03:00PM, 03:20PM
 
   7월 18일 토요일   10:40AM, 03:30PM
 
   7월 19일 일요일    11:30AM, 02:15PM, 03:30PM, 05:40PM
 
   7월 20일 월요일    10:00AM, 12:55PM, 03:40PM, 06:00PM
 
   7월 21일 화요일    11:35AM, 02:20PM, 05:00PM,05:00PM(LUX), 06:00PM
 
   7월 22일 수요일    11:35AM, 02:20PM, 05:00PM,05:00PM(LUX), 06:00PM
 
 HOYTS NORTHLANDS (7월 16일 목요일~ 7월 22일 수요일)  크라이스트처치
(Northlands Shopping Centre, Main North Road, Papanui, CHRISTCHURCH)
 
   7월 16일 목요일   03:20PM, 05:50PM, 08:40PM
 
   7월 17일 금요일   03:10PM, 05:50PM, 08:20PM
 
   7월 18일 토요일~19일 일요일    03:10PM, 05:50PM, 08:40PM

   7월 20일 월요일    10:40AM, 12:30PM, 03:10PM, 05:50PM, 08:30PM
 
   7월 21일 화요일    10:10AM, 12:50PM, 08:10PM
 
   7월 22일 수요일    10:40AM, 12:50PM, 03:30PM, 08:35PM
 
 
799_20150713_114713.jpg
 
799_20150713_114412.jpg
 
799_20150713_152141_001.jpg
 
799_DSC02506.JPG
 
연평해전.jpg


6월 분기 물가, 기름값 인상으로 0.4% 오름세

댓글 0 | 조회 693 | 2015.07.17
기름값 인상의 영향으로 6월 분기 소비자물가가 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6월까지 분기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 더보기

힘 받고 있는 양도 소득세 부과..

댓글 0 | 조회 1,378 | 2015.07.17
ANZ 은행은 모든 외국 투자자들이 뉴질랜드 은행 계좌를 갖도록 요구하는 정부의 제안이 은행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은행측은 외국 구매자들에게… 더보기

중국인 주택 구매 주요 요인은 투자보다 교육과 이민.

댓글 0 | 조회 1,545 | 2015.07.17
뉴질랜드에 있는 한 중국어 부동산 웹사이트는 중국에 있는 투자자들이 오클랜드 주택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노동당의 주장을 부정했다. Hougarden.com… 더보기

늘어나는 노숙자, 대부분 도심 상가에 머물어....

댓글 0 | 조회 1,119 | 2015.07.17
통계자료에 따르면 노숙자는 약 3만명에 이르며 그 중 반수는 오클랜드에 살고 있고 그들 대부분이 도심 상가 앞에 머물고 있다. 오클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노숙자들… 더보기

더니든과 오타고에 발생한 홍수 피해 보험금액이......

댓글 0 | 조회 668 | 2015.07.17
지난 6월 2일과 4일사이 더니든과 오타고에 발생한 홍수 피해 보험금액이 적어도 $28,000,0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보험카운실은 거의 2000… 더보기

토요타, 전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625,000대 회수.

댓글 0 | 조회 755 | 2015.07.17
토요타는 전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625,000대를 회수하고 있다. 대부분 친환경적이라 알려진 프리우스 모델이며 자동차가 갑자기 정지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 더보기

폰테라,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523 개의 일자리 없어질 듯.

댓글 0 | 조회 662 | 2015.07.17
폰테라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523 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라고 어제 16일 오후 발표했다. 폰테라는 일자리의 손실이 주로 뉴질랜드와 인적 자원, 재무, 정보 … 더보기

주택가 활보하는 큰 돼지 한 마리

댓글 0 | 조회 1,399 | 2015.07.16
서부 오클랜드 주택가 도로에 느닷없이 돼지 한 마리가 나타나 길거리를 활보하고 다녔다. 7월 16일(목) 아침 9시 37분 무렵에 큰 돼지 한 마리가 나타났다는 … 더보기

외딴 오두막 화재 현장에서 사체 발견

댓글 0 | 조회 1,279 | 2015.07.16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창고 형태의 오두막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사체 한 구가 발견됐다. 사체가 발견된 곳은 남섬 서해안의 웨스트 코스트(West Coas… 더보기

논쟁의 주택 자료 노동당에게 넘긴 한 직원 해고.

댓글 0 | 조회 1,361 | 2015.07.16
부동산 중개회사인 Barfoot and Thompson 은 논쟁이 되고 있는 주택 자료를 노동당에게 넘긴 한 직원을 해고했음을 확인했다. 노동당이 외국인 투기자들… 더보기

퍼스트당, 주택 시장 관리하기 위해 외국인 구매자 등록 실시 요구

댓글 0 | 조회 1,436 | 2015.07.16
New Zealand First 당은 정부가 호주의 선례를 따라 주택 시장을 관리하기 위해 외국인 구매자 등록을 실시하도록 요구했다. 이달 초부터 호주 농업용 토… 더보기

뉴질랜드의 장래는 중국의 성장과 번영에 밀접한 관련이 있게 될 것.

댓글 0 | 조회 1,583 | 2015.07.16
빅토리아 대학의 뉴질랜드 현대 중국 연구 센터 는 두 나라의 무역, 투자, 외교 정책들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중국은 뉴질랜드의 4번째로 큰 외국 투자국이며,… 더보기

독감 무료 예방접종 8월말까지 연장.

댓글 0 | 조회 1,229 | 2015.07.16
두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가 전국에 번지고 있으며 작년 같은 기간 보다 독감 감염자 또한 많다. A 종은 주로 북섬에서 유행하며 노년층과 유아에게서 심각한 영향을 … 더보기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먹은 이물질은.....

댓글 0 | 조회 1,031 | 2015.07.16
수 천명의 어린이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물질을 실수로 먹고 독성에 노출되어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3년 사이에 어린이들이 약, 실리카 겔, 까… 더보기

자신의 개인 정보 누출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767 | 2015.07.16
조사에 따르면 반 수가 넘는 국민들은 자신의 개인 정보가 우연히 또는 고의적으로 누출될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안에 대한 신뢰도가 달랐으며 개인 … 더보기

버스와 승용차 충돌로 사망자 발생

댓글 0 | 조회 823 | 2015.07.16
승객 64명이 탑승한 이층버스(double decker)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는 7월 15일(수) 오후 4시 50분에… 더보기

오클랜드 부두에 들어서는 새 시멘트 사일로

댓글 0 | 조회 1,023 | 2015.07.16
오클랜드 항구에 돔(dome) 형태의 새로운 시멘트 사일로(silo, 저장고)가 들어선다. 높이 28m에 달하는 새 시멘트 사일로는 ‘홀심(Holcim) 시멘트의… 더보기

추격하던 경찰관 목까지 조른 도난차량 운전자

댓글 0 | 조회 894 | 2015.07.16
자신을 추격하던 경찰관과 격투를 벌이던 중 경찰관의 목까지 조른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사건은 7월 14일(화) 새벽 3시경 오클랜드 남부의 마누카우 지역에서 … 더보기

우편함에 불지른 범인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689 | 2015.07.16
남섬 북부 도시인 블레넘(Blenheim)의 지역경찰이 우편함에 불을 지른 범인 색출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7월 10일(금) 밤 사이에 블레… 더보기

예정보다 빨라진 타우포 호수 정화 작업

댓글 0 | 조회 975 | 2015.07.15
타우포 호수 보호 단체는 타우포 호수의 질소 함유량을 정화사업으로 인해 3년 일찍 마무리 되었다고 전해왔다. 2007년에 설립된 The Taupo Protecti… 더보기

[Feeling Camp 제 2화] 음식 거리와 로토루아, 타우포 방문기

댓글 0 | 조회 948 | 2015.07.15
살며, 사랑하며, 느끼며...뉴질랜드에 살면서 느낌을 나누는 시간,Feeling Camp에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조람보, 쌤, 정아라, 최영훈, 4… 더보기

오클랜드 서쪽 일부 지역 주택 홍수 피해

댓글 2 | 조회 1,603 | 2015.07.15
15일 수요일 오후 6시경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오클랜드 서쪽 일부 지역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있습니다. 저녁 6시경부터 약 50가구가 홍수 피해를 입었다고… 더보기

17,18일 웰링턴에서 제 9회 한인학교 교사 연수 열릴 예정

댓글 0 | 조회 1,856 | 2015.07.15
7월 17일 금요일부터 18일 토요일까지 Wellington Rydges Hotel 에서는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회장 김선민 웰링턴 한글학교 교장) 주최 재외… 더보기

하루 만에 이뤄진 레미콘 370대 콘크리트 부설작업

댓글 0 | 조회 1,175 | 2015.07.15
지진 복구가 한창이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단일 작업장 규모로는 최대인 트럭370대 분량의 콘크리트가 하루 동안 부어졌다. 시내 중심가에 새로 지어지는 ANZ 센… 더보기

오클랜드 지방세 인상 우리 지역은 얼마나 ?

댓글 0 | 조회 1,196 | 2015.07.15
지방세 감시단체에 의하면 오클랜드 카운실이 오늘 온라인으로 발표될 지방세 인상에 앞서 납세자들에게 통지를 하기위한 텔레마케팅 캠페인과 우편발송으로 $90,000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