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로 전국 몸살, 오클랜드 토네이도 발생

악천후로 전국 몸살, 오클랜드 토네이도 발생

0 개 2,022 서현
249a-14e9f728780-14e9f755ab2.RadarNZ[1].jpg
 
오클랜드 지역에서 토네이도로 인해 가옥 지붕이 날아가는 등 물적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 많은 비와 눈이 내리는 속에 강풍까지 불어 대비가 요망된다.

 

토네이도는 7 18() 오전 11시경에 마누레와(Manurewa) 지역 등지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주택의 지붕이 뜯겨 나가고 나무들이 쓰러졌으며 정박 중이던 보트도 피해를 봤는데, 소방대에는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나 다행히 커다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이다.

 

오전 11 15분경 마운트 웰링톤(Mt Wellington)의 펜로스(Penrose)에서는 25m 높이의 나무가 쓰러지면서 인근 주택의 침실을 덮쳐 소방대가 출동해 안에 갇힌 3명을 창문을 통해 구조하기도 했는데, 여성 한 명이 이 과정에서 경상을 입고 구급대원으로부터 치료를 받았다.

 

전기 회사인 벡터 관계자는, 이날 아침에 발생한 토네이도 등으로 인해 오전 현재 256가구에 대한 전기 공급이 끊겼으나 대부분은 이날 저녁까지는 복구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클랜드 도심에서 남쪽으로 32km 떨어진 아드모어(Ardmore) 비행장에서는 오전 10 45분경에 강풍으로 인해 2대의 경비행기가 뒤집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한편 로토루아와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은 강한 천둥 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 베이 오브 플렌티에는 최근 6시간 동안 50mm의 폭우가 쏟아져 기상 당국은 주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이다.

 

마운트 마웅가누이(Mount Maunganui)에서도 작은 토네이도가 발생해 주택들이 피해를 봤는데, 이외에도 북섬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이고 웰링톤과 말보로 동쪽 지역은 18일 밤에 시속 120km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비도 요청되고 있다.

 

한편 남섬의 더니든을 포함한 오타고 지방과 피오르드랜드, 그리고 캔터베리 지역의 해발 300m 이상 지역에는 많은 눈도 예상되고 있으며, 눈은 북섬 중부지역과 웰링톤 인근 고지대 등에서도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지대를 통과하는 국도들은 통제될 가능성도 많아 운전자들은 사전에 도로정보를 확인하고 길을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이며, 체인 등 겨울철 운행장비 확보와 함께 안전운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7 18일 오후 5시 현재 기상 레이더 사진)

CHCH “캠핑, 지정된 곳 아니면 벌금 물린다”

댓글 0 | 조회 799 | 2015.07.19
지정된 장소가 아닌 아무 곳에서나 캠핑을 하는 이른바 ‘자유캠핑(freedom camping)’ 때문에 많은 민원이 제기되자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2년 간의 검토… 더보기

노스랜드 국도 1호선 보수공사 막바지 작업 한창

댓글 0 | 조회 714 | 2015.07.19
작년 7월 홍수로 노반 일부가 무너져 이 지역의 통행에 큰 지장을 초래한 노스랜드의 국도 1호선 일부 구간이 지난 1년 여간의 보수공사 끝에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더보기

파머스톤 노스 시장 “전국적으로 비닐봉투 요금 부과하자”

댓글 0 | 조회 1,254 | 2015.07.19
파머스톤 노스 시장이 환경오염 방지와 재활용을 위해 플라스틱백(비닐봉투)에 전국적 차원의 사용요금(plastic bag levy)을 부과하자는 제안을 했다. 파머… 더보기

실종된 여성 차량, 알바니에서 찾아

댓글 0 | 조회 1,946 | 2015.07.19
경찰이 찾고 있었던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방문한 49세의 여성의 차량을 19일 오전 노스쇼어 알바니에서 찾았다는 소식입니다.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그녀의 차량을 … 더보기

한식요리콘테스트 (2015 Global Taste of Korea)!

댓글 0 | 조회 1,429 | 2015.07.18
7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클랜드 코넬대학에서는 2015 한식 요리 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2015 한식 요리 콘테스트는 전세계 16개국, 17개 공관에서 예… 더보기

49세 실종 여성을 찾습니다.

댓글 0 | 조회 1,866 | 2015.07.18
오클랜드 와이테마타 경찰은 호주에서 뉴질랜드를 방문한 49세의 Elaine Jackson 이라는 여성의 안전을 우려하며 찾고있습니다. 그녀는 리버헤드에서 실종됐습… 더보기

돌고래 체험장의 실체

댓글 0 | 조회 1,607 | 2015.07.18
돌고래와 함께 교류하고 시간을 보내는 체험은 매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수많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SWTD (… 더보기

NZ 경찰 “홀든 순찰차 계속 운영한다”

댓글 0 | 조회 1,550 | 2015.07.18
호주의 조립공장이 폐쇄됐음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경찰이 앞으로도 계속 ‘홀든(Holden) 자동차’를 순찰차량 등으로 이용하게 됐다. 현재 뉴질랜드 경찰은 지난 … 더보기

경찰 피해 달아났던 남성, 심야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906 | 2015.07.18
경찰로부터 도망을 쳤던 30대 남성이 심야에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사고는 7월 18일(토) 새벽 1시경 해밀톤 서부의 외곽지역인 로토카우리(Rotokauri… 더보기
Now

현재 악천후로 전국 몸살, 오클랜드 토네이도 발생

댓글 0 | 조회 2,023 | 2015.07.18
오클랜드 지역에서 토네이도로 인해 가옥 지붕이 날아가는 등 물적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 많은 비와 눈이 내리는 속에 강풍까지 불어 대비가 요망된다. 토… 더보기

[Feeling Camp 3화] '알바' 이야기 1탄

댓글 0 | 조회 1,234 | 2015.07.17
Feeling Camp 제3화! 뉴질랜드에서 '아르바이트'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습니다. 각기 다른 경험과 다른 느낌! 고등학교(한국 중학생) 막 들어가서 신문돌리기… 더보기

도우미 강사들의 깜찍 율동 영상

댓글 0 | 조회 995 | 2015.07.17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한글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도우미 강사들의 깜찍 율동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예술제에서 찍은 것입니다.

"2015 청소년들이여! 꿈을 펼쳐라!" 18일 일반인 입장도 가능

댓글 0 | 조회 1,292 | 2015.07.17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클랜드 대학 상대 건물에서는 "2015 청소년들이여! 꿈을 펼쳐라!" 라는 주제의 특별한 행사가 있습니다.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정… 더보기

Symonds st, K Rd 교차로에서 트럭이 버스를...

댓글 0 | 조회 1,396 | 2015.07.17
17일 오전 8시 45분경, 오클랜드 시티의 Symonds St 과 Karangahape Rd 교차로에서 트럭에 버스가 충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더보기

금요일 밤 10시 45분, 라스프레소와 함께

댓글 0 | 조회 813 | 2015.07.17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 대화가 있는 "라스프레소" 매주 금요일 밤 10시 45분~11시 40분, 뉴질랜드의 라디오 PLANET 104.6FM 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수화 ( sign language) 공연

댓글 0 | 조회 868 | 2015.07.17
수화(또는 수어)는 주로 농인(聾人:보는 사람)과 그의 가족 및 수화통역사 등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입니다. 뉴질랜드 한민족한글학교 예술제 '수화 공연' 영상입니다… 더보기

소와 부딪혀 뒤집힌 차량, 탑승자들은 큰 부상 면해

댓글 0 | 조회 936 | 2015.07.17
남부 오클랜드의 한 교외지역에서 도로를 돌아다니던 암소(cow) 한 마리가 승용차와 충돌해 죽었다. 이번 사고는 7월 17일(금) 이른 아침인 6시 50분 무렵에… 더보기

공영주택 한 집에서 75년을 산 104세 할머니

댓글 0 | 조회 1,657 | 2015.07.17
공영주택(state house) 한 집에서만 꼬박 75년 이상을 거주해 온 키위 할머니가 104세 생일을 맞이해 화제가 됐다. 주인공은 크라이스트처치의 셜리(Sh… 더보기

낙농품 가격 하락으로 구조조정에 나서는 폰테라

댓글 0 | 조회 1,254 | 2015.07.17
전 세계적인 낙농제품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폰테라(Fonterra)가 구조조정 차원에서 523명을 감원한다. 7월 16일(목) 폰테라의 데오 스피어링스(T… 더보기

네일 건 안전사고 일으킨 건설회사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1,377 | 2015.07.17
작업장에서 안전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네일 건(nail gun) 사고 등을 발생시킨 건설회사에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7월 15일(수) 크라이스트처치 지방… 더보기

6월 분기 물가, 기름값 인상으로 0.4% 오름세

댓글 0 | 조회 696 | 2015.07.17
기름값 인상의 영향으로 6월 분기 소비자물가가 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6월까지 분기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 더보기

힘 받고 있는 양도 소득세 부과..

댓글 0 | 조회 1,379 | 2015.07.17
ANZ 은행은 모든 외국 투자자들이 뉴질랜드 은행 계좌를 갖도록 요구하는 정부의 제안이 은행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은행측은 외국 구매자들에게… 더보기

중국인 주택 구매 주요 요인은 투자보다 교육과 이민.

댓글 0 | 조회 1,551 | 2015.07.17
뉴질랜드에 있는 한 중국어 부동산 웹사이트는 중국에 있는 투자자들이 오클랜드 주택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노동당의 주장을 부정했다. Hougarden.com… 더보기

늘어나는 노숙자, 대부분 도심 상가에 머물어....

댓글 0 | 조회 1,123 | 2015.07.17
통계자료에 따르면 노숙자는 약 3만명에 이르며 그 중 반수는 오클랜드에 살고 있고 그들 대부분이 도심 상가 앞에 머물고 있다. 오클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노숙자들… 더보기

더니든과 오타고에 발생한 홍수 피해 보험금액이......

댓글 0 | 조회 671 | 2015.07.17
지난 6월 2일과 4일사이 더니든과 오타고에 발생한 홍수 피해 보험금액이 적어도 $28,000,0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보험카운실은 거의 20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