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유명 관광지들이 세계적 여행 안내서인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에서 선정한 세계 관광 대상지의 ‘Top 10’에
아쉽게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 주 발간된 ‘Lonely Planet Ultimate Travelist’에는
전 세계 500곳의 가 볼만한 관광지가 선정됐는데, 이 중
밀포드 사운드가 포함된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이 17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모두 9곳의 국내 관광지가 포함됐다.
아벨 타스만 국립공원이 35위, 프란츠
조셉 빙하가 81위, 그리고 와나카 호수 지역의 9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스튜어트 아일랜드가 125위,
베이 오브 아일랜즈가 130위, 로토루아의 와카레와레가
276위, 와이토모 동굴이280위, 그리고 마지막으로 웰링톤의 테 파파 국립박물관이 285위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자료에서는 1위에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가 올랐으며 호주의 대산호초가 2위를 차지했는데, 1위에서부터 10위까지의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1. 앙코르 와트(캄보디아)
2. 대산호초(Great
Barrier Reef, 호주)
3. 마추피추(페루)
4. 만리장성(중국)
5. 타지마할(인도)
6. 그랜드 캐년(미국)
7. 콜로세움(이탈리아)
8. 이구아수 폭포(브라질/아르헨티나)
9. 알함브라(스페인)
10. 아야 소피아(터키)
(사진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거울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