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19일 새벽, 경찰에게 총을 쏘고 도망한 일당과 관련해 사진의 인물을 공개수배했다. 24세인 Dolphy Kohu 는 이전에도 총기 사건과 연루된 적이 있는 전과자로 경찰은 위험 인물로 대중에게 경고하고 있다. 16살 때부터 총기 관련 사건 등으로 여러차례 교도소에 드나들었다.
19일 새벽 2시 30분경 왕가누이 인근에서 경찰과 대치해 경찰에게 총을 쏘고 경찰차를 훔쳐 달아난 일당은 Dolphy Kohu 이외에도 남자 3명, 여성 2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도난된 경찰차는 되찾았지만 경찰은 계속 범인들을 추적하고 있다.
새벽에 일어난 사건을 시간대별로 정리해보면
19일 새벽 2시 30분에 왕가누이 근처에서 도망하는 차량을 쫓는 경찰차를 도주차가 들이박고 도망을 쳤다.
이어 새벽 3시 30분에는 Ohakune 근처에서 도주차량 안에서 범인들이 두 명의 경찰에게 총을 쏘았다. 다행히 경찰은 다치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오하쿠네, Raetihi 지역의 학교는 샷다운이 되어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 지역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게 집 안에 머물러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경, 범인 일당 중 한 여성이 체포되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Dolphy Kohu라는 사진 속의 남성을 발견하면 위험한 인물이므로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이미지 출처 : News&TalkZ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