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한 사립학교 근처에서 여학생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에 시니어 학생들이 개입해서 큰 위험으로부터 그 여학생들을 구했다.
18일 오후 한 남성이 자신의 차에 Diocesan School 의 여학생들 6명을 강제로 태우려고 시도했지만 학교의 고학년 학생들이 이를 제지했다.
엡섬의 학교 운동장 바깥에 파란색 세단을 세워둔 검은 스포츠형 머리에 인도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여학생들을 강제로 그의 차에 태우려고 할 때 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개입해 도운 것이다.
학교 측은 즉시 경찰에게 신고하고 하교길에 부모들이 학교 안으로 여학생들을 데리러 올 것을 권장했다.
이 학교의 교장은 재빨리 부모들에게 이러한 사건 발생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고학년 학생들의 용기있는 행동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