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 사람에게 술 팔면…” 술집 단속 나선 서해안 경찰

“취한 사람에게 술 팔면…” 술집 단속 나선 서해안 경찰

0 개 889 서현
Greymouth_Revingtons_Hotel[1].jpg
 
남섬 서해안의 중심도시인 그레이마우스(Greymouth)의 일부 술집들이 취객을 제대로 통제하지 않아 한시적인 영업정지들을 당했다.

 

리빙톤스(Revingtons) 호텔의 부속 바(bar)인 경우 작년 5월 이후 경찰이 모두 8차례에 걸쳐 이 바를 찾았는데, 그 과정에서 혼자서는 서있을 수도 없을 정도로 취한 취객들이 서로 싸움을 벌인 것을 비롯해 아무 곳에나 방뇨를 해대고 구토를 하는 행위들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호텔의 바는 지난 629일부터 2주 동안 영업을 중지 당했는데, 경찰은 호텔이 숙박 손님을 받는 것과 부속식당의 영업은 계속 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었지만 호텔 입장에서는 돌아오는 주류취급 면허갱신 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게 됐다.

 

또한 인근의 한 호텔에 딸린 아이리시 술집에서도 작년 7월에 2명의 여성이 극도로 취한 채 발견됐는데, 당시 이 술집에서는 싸움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오는 7 25일에 24시간 주류판매금지 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인근의 술집 하나도 위의 업소들과 같은 혐의로 영업정지를 당한 가운데 이 업소의 주류관리 면허소지 직원에게는 7 6일부터 21일간 자격정지가 내려졌으며, 다른 업소들도 종업원에 대한 추가 교육을 하라는 조치가 내려졌다.

 

한편 그레이마우스 남쪽에 자리잡은 호키티카(Hokitika)의 한 술집에서도 17살의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한 혐의가 적발돼 5일간의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졌는데, 남섬 서해안 지역의 경찰과 시청, 보건담당 부서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단속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먹은 이물질은.....

댓글 0 | 조회 1,035 | 2015.07.16
수 천명의 어린이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물질을 실수로 먹고 독성에 노출되어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3년 사이에 어린이들이 약, 실리카 겔, 까… 더보기

자신의 개인 정보 누출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770 | 2015.07.16
조사에 따르면 반 수가 넘는 국민들은 자신의 개인 정보가 우연히 또는 고의적으로 누출될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안에 대한 신뢰도가 달랐으며 개인 … 더보기

버스와 승용차 충돌로 사망자 발생

댓글 0 | 조회 826 | 2015.07.16
승객 64명이 탑승한 이층버스(double decker)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는 7월 15일(수) 오후 4시 50분에… 더보기

오클랜드 부두에 들어서는 새 시멘트 사일로

댓글 0 | 조회 1,027 | 2015.07.16
오클랜드 항구에 돔(dome) 형태의 새로운 시멘트 사일로(silo, 저장고)가 들어선다. 높이 28m에 달하는 새 시멘트 사일로는 ‘홀심(Holcim) 시멘트의… 더보기

추격하던 경찰관 목까지 조른 도난차량 운전자

댓글 0 | 조회 896 | 2015.07.16
자신을 추격하던 경찰관과 격투를 벌이던 중 경찰관의 목까지 조른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사건은 7월 14일(화) 새벽 3시경 오클랜드 남부의 마누카우 지역에서 … 더보기

우편함에 불지른 범인 찾는 경찰

댓글 0 | 조회 691 | 2015.07.16
남섬 북부 도시인 블레넘(Blenheim)의 지역경찰이 우편함에 불을 지른 범인 색출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7월 10일(금) 밤 사이에 블레… 더보기

예정보다 빨라진 타우포 호수 정화 작업

댓글 0 | 조회 977 | 2015.07.15
타우포 호수 보호 단체는 타우포 호수의 질소 함유량을 정화사업으로 인해 3년 일찍 마무리 되었다고 전해왔다. 2007년에 설립된 The Taupo Protecti… 더보기

[Feeling Camp 제 2화] 음식 거리와 로토루아, 타우포 방문기

댓글 0 | 조회 950 | 2015.07.15
살며, 사랑하며, 느끼며...뉴질랜드에 살면서 느낌을 나누는 시간,Feeling Camp에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조람보, 쌤, 정아라, 최영훈, 4… 더보기

오클랜드 서쪽 일부 지역 주택 홍수 피해

댓글 2 | 조회 1,607 | 2015.07.15
15일 수요일 오후 6시경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오클랜드 서쪽 일부 지역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있습니다. 저녁 6시경부터 약 50가구가 홍수 피해를 입었다고… 더보기

17,18일 웰링턴에서 제 9회 한인학교 교사 연수 열릴 예정

댓글 0 | 조회 1,860 | 2015.07.15
7월 17일 금요일부터 18일 토요일까지 Wellington Rydges Hotel 에서는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회장 김선민 웰링턴 한글학교 교장) 주최 재외… 더보기

하루 만에 이뤄진 레미콘 370대 콘크리트 부설작업

댓글 0 | 조회 1,177 | 2015.07.15
지진 복구가 한창이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단일 작업장 규모로는 최대인 트럭370대 분량의 콘크리트가 하루 동안 부어졌다. 시내 중심가에 새로 지어지는 ANZ 센… 더보기

오클랜드 지방세 인상 우리 지역은 얼마나 ?

댓글 0 | 조회 1,199 | 2015.07.15
지방세 감시단체에 의하면 오클랜드 카운실이 오늘 온라인으로 발표될 지방세 인상에 앞서 납세자들에게 통지를 하기위한 텔레마케팅 캠페인과 우편발송으로 $90,000을… 더보기

황소 공격 받고 사경 헤매는 남성

댓글 0 | 조회 976 | 2015.07.15
목장에서 소들을 이동시키던 한 50대 남성이 황소로부터 갑자기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7월 11일(토) 정오 무렵에 와이카토 지역의 모린스… 더보기

캐나다 산림화재 진화에 파견되는 NZ소방관들

댓글 0 | 조회 758 | 2015.07.15
현재 잇따른 산림화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캐나다를 지원하기 위해 18명으로 구성된 뉴질랜드 소방대원들이 현지로 떠난다. 캐나다는 알래스카 접경을 비롯해 브리티시 … 더보기

“최고 훈장까지 받았지만 연금은 안돼?”

댓글 0 | 조회 1,422 | 2015.07.15
훈장을 받은 영연방 군인들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연금의 혜택이 뉴질랜드 출신에게는 해당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은 최근 영국이 빅토리아 십자훈장(… 더보기
Now

현재 “취한 사람에게 술 팔면…” 술집 단속 나선 서해안 경찰

댓글 0 | 조회 890 | 2015.07.15
남섬 서해안의 중심도시인 그레이마우스(Greymouth)의 일부 술집들이 취객을 제대로 통제하지 않아 한시적인 영업정지들을 당했다. 리빙톤스(Revingtons)… 더보기

자동차 내 설치하는 음주운전 예방장치 효과 있어...

댓글 0 | 조회 684 | 2015.07.15
자동차 내에 설치하는 음주운전예방장치가 2012년 도입된 이래 수 천 건의 음주운전 시도가 저지되었다. 2012년도 법원은 음주운전자에게 처벌 또는 차 내 음주측… 더보기

브레이크 대신 가속기, 빵집으로 돌진한 승용차

댓글 0 | 조회 848 | 2015.07.15
빵집 앞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 한 대가 운전자 실수로 인해 빵집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번 사고는 7월 14일(화) 오후 1시 15분경 오클랜드의 코티스(… 더보기

부모, 자녀들의 인터넷 행태 전혀 확인하지 않아....

댓글 0 | 조회 586 | 2015.07.15
한 인터넷 보안 회사가 자녀들의 인터넷 행태에 관하여 600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4%는 자녀들의 인터넷 행태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더보기

기온 오르자 몰려오는 비구름

댓글 0 | 조회 1,224 | 2015.07.14
전국의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추위가 물러가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 당국은 타스만해에서 다가오는 습기를 머금은 저기압 기단… 더보기

[총리 칼럼] 뉴질랜드 국민들의 삶의 변화를 주도

댓글 0 | 조회 738 | 2015.07.14
지난 주, 정부는 뉴질랜드 국민들과 그들의 가정을 위한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있어서 정부의 최근 성적이 어떤지 보고서를 통해 발표 하였습니다. 보… 더보기

싱크홀에 빠져 구조 기다리는 굴삭기

댓글 0 | 조회 969 | 2015.07.14
자체 무게만해도 12톤에 달하는 굴삭기(digger)가 공사 중 싱크홀(sinkhole)에 빠져 꼼짝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이 2m 가량 깊이의 싱크홀에 굴삭기… 더보기

훔친 차 몰다가 아예 경찰차를 들이 받은 20대

댓글 0 | 조회 781 | 2015.07.14
도난 신고된 차량을 몰다가 이를 막아선 경찰차를 들이 받은 21세의 남성이 법정에 출두한다. 사건은 7월 14일(화) 새벽 5시 무렵에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동부의… 더보기

“20마리 이상 양들을 죽인 범인은?”

댓글 0 | 조회 1,004 | 2015.07.14
하룻밤 사이에 20여 마리 이상의 양을 물어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양 주인들이 나섰지만 범인을 잡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7월 11일(토) 아침… 더보기

새 주인 찾기 나선 말기 암환자의 고양이들

댓글 0 | 조회 900 | 2015.07.14
말기 피부암(melanoma, 악성흑색종)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한 여성이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들을 맡아줄 이들을 찾는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고 나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