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인회관 강당에서는 건강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 세미나는 오클랜드 한인회와 뉴질랜드 한인여성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비누 만들기, 통풍, 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음식 습관 및 운동, 건강 막걸리 만들기 등의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아토피 피부나 각종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천연 비누 만들기는 박혜경님이 진행했습니다. 직접 천연 비누 만드는 과정을 시연으로 선보였는데요.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지만 천연재료로 직접 만드는 비누가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통풍과 관절염 환자들의 음식 습관 및 운동, 장애인을 위한 펀딩에 대한 안내는 Arthritis educator 제인이 영어로 말하고 매리안 박이 통역했습니다. 통풍과 관절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평상 시 운동이나 음식 섭취를 통해 건강 지키기 하는 방법을 알렸습니다.
요쿠르트보다 100배 많은 유산균이 들어 있다는 막걸리 만들기는 '오클랜드 막걸리를 사랑하는 사람들' 동호회 운영자 오막사 이명호 회장이 선보였습니다. 막걸리도 술이기에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지만,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 적당하게 즐기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015년 동포들을 위한 건강 세미나 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