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일 오후 오클랜드에서는 천둥과 번개, 깔대기 모양의 구름 및 우박까지 내리는 특이한 날씨를 보였다.
화창한 날씨로 시작한 월요일은 오후에 비가 쏟아져 운전자들은 미끄러워진 도로를 주의해 운행했으며 노스쇼어에서는 토네이도를 발생시키는 깔대기 모양의 구름이 나타났었고 추운 날씨에 내린 우박을 눈으로 착각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일부에서는 완두콩 만한 우박이 내렸다. 한편 전국 대부분에서는 2~3일 동안 추운 날씨가 지속되다가 주말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