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즈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되어 토 타라 밸리 농장 부근에서 경찰과 수색대가 찾고 있었다. 스티븐 글래스고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11일 늦은 아침에 자신의 집에서 나섰다.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 헬리콥터에 의해 농장 주변에서 그를 발견했고 밤 9시 40분경에 무사히 귀가했다고 알렸다.
실종된 남성은 머리를 다친 관계로 자신의 이름 이외에는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원활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은 운전을 하지 않고 도보로 오클랜드를 향했을 수 있다고 짐작된다. 그는 50세로 건강한 체격에 갈색 곱슬 머리에 정수리는 대머리로 청바지, 작업 부츠, 와인 컬러 모직 모자, 긴 소매 셔츠와 가죽 조끼를 입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