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나키 지역의 소매상들은 유제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매출이 10~20%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폰테라는 고형 우유 Kg당 $3.85로 삭감하자 많은 농장들이 손익분기점에 넘기지 못하고 있다.
소매점을 운영하는 한 시민은 농부들이 소비를 하고 있지 않으며 상품 회전율이 길어지고 있고 특히 작은 마을에서는 영향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하면서 그의 매출은 15~20% 감소했으며 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매상들도 농부들과 같이 긴축재정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최소로 줄이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소매상은 10% 매출이 감소했으나 크게 우려할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
타라나키 상공회의소는 아직은 지역이 버틸 여력이 있으며 기름과 가스 산업이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앞으로 1년 동안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큰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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