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연합이 5000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3이 넘는 응답자들은 대출받은 학자금이 미래의 가족 계획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변했다.
21% 의 학생들은 모든 학자금을 갚을 때까지 자녀를 갖지 않을 것이라 답변했고 20% 학생은 학자금 때문에 가정을 이룰 계획이 늦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대학교육부와 기술과 고용부 장관인 스티븐 조이스는 조사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며 학자금 대출이 가족계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IRD 에 따르면 자녀 한 명을 양육하는데 적어도 $250,000이 든다. 학자금이 $50,000에 육박하고 있다는 한 학생은 졸업 후 우선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라며 자녀를 키울 능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자녀는 첫 번째 계획이 아니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