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이 발의한 계약직 근로자를 위한 최소임금법 수정안이 61대 60으로 국회 첫 번째 독회를 통과했다.
수정안을 발의한 데이빗 파커 의원은 전단지 배포와 같은 특정 분야의 일은 노동시간과 관계없이 부과된 일정 양을 모두 배포해야 급여를 받고 있어서 최소임금인 시간당 $14.75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국가에서는 최소임금이 아니라 최소 보수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국민당은 수정안이 과도하게 규범적이며 비숙련직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찾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반박했다.
수정안에 찬성한 정당은 노동당, 녹색당, 뉴질랜드제일당, 마오리당, 미래연합당이며 국민당과Act 당은 반대하였다.
수정안은 공개토론을 위해 산업관련특별위원회로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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