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스본의 북동쪽 해저에서 상당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거리가 멀어 특별한 피해는 없었다.
이번 지진은 8월 14일(금) 새벽 4시 무렵에
기스본에서 북동쪽으로 705km 떨어진 지하 12km를 진원지로
했으며 규모는 5.1의 강진으로 기록됐다.
비록 지진 규모는 컸지만 거리가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 지진 감지에 대한 일반인들의 보고도 없었는데, 지진 감시기관인 GeoNet의 한 관계자는, 쓰나미를 일으키기에는 지진 규모가 작아 쓰나미 발생 가능성도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