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톤의 한 술집 화장실에서 남성 한 명이 머리에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발견됐다.
8월 15일(토) 새벽 1시 45분에 빅토리아(Victoria) 스트리트에 있는 ‘키스톤 바(Keystone bar)’에서 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경찰이
화장실에서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경찰이 구급차를 불러 와이카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부상은 누군가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누가 그 남성을 발견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현재 CCTV 영상
판독을 포함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사건 목격자나 정보가 있는 사람은 경찰로 연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사건이 발생한 키스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