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헤케(Waiheke) 아일랜드 인근에서 경주를 벌이던 요트 한
척이 뒤집혀 해안경비대가 구조에 나섰다.
사고는 8월 8일(토) 오전 11시 30분경 와이헤케 섬의 북동쪽 끝에서 동쪽으로 3km 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9m 길이를 가진 이 요트에는 당시 2명이
타고 있었다.
해안경비대 관계자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2척의 해안경비대 보트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탑승자들은 부상을 당하지 않았는데,
현재 해안경비대는 요트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자료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