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마리 이상 양들을 죽인 범인은?”

“20마리 이상 양들을 죽인 범인은?”

0 개 1,024 서현
2225808719[1].jpg
 
하룻밤 사이에 20여 마리 이상의 양을 물어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양 주인들이 나섰지만 범인을 잡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7 11() 아침에 크라이스트처치 외곽의 부모님 집을 방문한 한 남성은 그의 앞에 펼쳐진 끔찍한 광경에 깜짝 놀랐다.

 

그것은 집에서 키우던 16마리의 양 중 15마리가 여기 저기가 찢기고 물리고 상처가 난 채 대부분은 죽고 일부는 심하게 다친 상태로 발견됐기 때문인데 정황으로 봐서 개()의 소행이 분명했다.

 

이웃집을 돌아본 결과 다른 집에서도 기르던 양 6마리가 모두 죽은 채 발견됐으며 또 다른 집에서도 한 마리가 죽었는데, 범인은 역시 개로 추정되며 이들이 기르던 양 중 울타리를 부수고 도망간 단 한 마리만 무사했다.

 

죽은 양들을 모두 묻은 주인들은 범인을 찾기 위해 시청에 연락했지만 현장에 조사 차 나온 직원은 사진을 찍은 후, 개의 소행인 것은 틀림없지만 현장에서 붙잡지 못하는 한 나중에 범인을 찾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15마리를 잃은 남성은 키우던 양 거의가 이제 갓 새끼를 가질 수 있게 된 암컷들이었다면서, 한번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개()은 또다시 같은 짓을 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개 주인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사건이 발생할 때 현장 주변의 이웃집들에서도 상황 파악이 잘 안됐는데, 그것은 주변이 목장이나 농장, 또는 전원주택들로 이뤄져 각 집들이 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장 많은 양을 잃은 주인은 범인을 잡기 위해 13() 인근 경찰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자료사진임)

 


Now

현재 “20마리 이상 양들을 죽인 범인은?”

댓글 0 | 조회 1,025 | 2015.07.14
하룻밤 사이에 20여 마리 이상의 양을 물어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양 주인들이 나섰지만 범인을 잡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7월 11일(토) 아침… 더보기

새 주인 찾기 나선 말기 암환자의 고양이들

댓글 0 | 조회 926 | 2015.07.14
말기 피부암(melanoma, 악성흑색종)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한 여성이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들을 맡아줄 이들을 찾는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고 나섰다… 더보기

6월 오클랜드 주택 중간 가격은......

댓글 0 | 조회 1,359 | 2015.07.14
REINZ 가 발표한 6월 오클랜드 주택 중간 가격은 5월보다 $6000 오른 $755,000이다. 매매량 또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하였고 Rodne… 더보기

노동당은 인종차별 주의자 그럼에도 ......

댓글 0 | 조회 1,080 | 2015.07.14
노동당은 인종차별 주의자가 되고 있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구매자들이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주장을 철회하지 않았다. 노동당은 해외의 중국인… 더보기

중국인의 부동산 투자 도마위에 올라와...

댓글 0 | 조회 1,872 | 2015.07.14
부동산업계의 내부 소식통은 3월 주택 구입자의 80%가 중국인이었으며 5월에는 90%에 육박했으며 상황은 노동당이 지난 주 발표한 자료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말했다… 더보기

10명 중 1명 넘는 의사들 안락사 도와....

댓글 0 | 조회 731 | 2015.07.14
최근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1명이 넘는 의사들이 안락사를 도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NZ Doctor/IMS FaxHealth의 조사에서 11.8%는 안락사를 … 더보기

노동당, KiwiSaver 촉진 지원금 지급 폐지에 대해 맹공.

댓글 0 | 조회 859 | 2015.07.14
노동당은 존 키 수상이 Inland Revenue가 $ 1,000 의 KiwiSaver 촉진 지원금 지급의 폐지가 키위 세이버 가입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더보기

야호! 아이스 슬라이드, 아이스 스케이팅 즐기러 가요.

댓글 0 | 조회 878 | 2015.07.13
지난 6월 11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오클랜드 아오테아 광장의 'Aotea Square Ice Rink', 여기서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겨울을 즐기고 있습니… 더보기

총 상금 $7,000에 도전~ 한국 문화도 알리고~~

댓글 0 | 조회 1,373 | 2015.07.13
춤과 노래에 자신있는 사람들이 도전해볼 만한 2015 ViVa Eclectika Multicultural Dance and Music Challenge 가 오는 … 더보기

'연평해전' 7월 16일 개봉 앞두고 시사회 열려

댓글 0 | 조회 1,692 | 2015.07.13
뉴질랜드 영화관에서 보는 한국영화! 무언가 또다른 감동이 함께 할 것 같은데요. 오는 7월 16일부터 뉴질랜드 세 군데의 영화관에서 '연평해전' (Northern… 더보기

포장국수에서 발견된 외설적인 낙서

댓글 0 | 조회 1,482 | 2015.07.13
타이 식의 매운 맛 포장국수의 안쪽 포장에서 외설적 낙서가 발견돼 소비자들이 제조사에 항의하는 일이 생겼다. 문제가 된 제품은 호주에 본사가 있는 ‘Fantast… 더보기

오클랜드 일부 “64년 만의 최저기온 기록”

댓글 0 | 조회 2,036 | 2015.07.13
지난 며칠 동안 전국 각지에 한파가 내습했던 가운데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서64년 만의 최저기온이 기록됐다. 오클랜드 북서부의 웨누아파이(Whenuapai) 지역에… 더보기

길거리 차창 유리닦기 단속에 나서는 경찰

댓글 0 | 조회 1,384 | 2015.07.13
오클랜드에 이어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경찰이 교차로에서 차창을 닦아주는 행위를 단속하고 나섰다.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무어하우스(Moorhouse) 애비뉴와 … 더보기

“철 따라 이동하는 고래 숫자 늘었다”

댓글 0 | 조회 762 | 2015.07.13
매년 이 무렵에 뉴질랜드를 통과해 남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는 고래의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보존부(DOC)는 매년 말보로 지방의 토리 해협(Tor… 더보기

Work and Income 이 부과하고 있는 가혹한 제재조치로......

댓글 0 | 조회 1,679 | 2015.07.13
복지수당 수혜자들이 Work and Income 이 부과하고 있는 가혹한 제재조치로 인해 겁을 먹고 두려워하고 있다고 복지수당 수혜자들을 대변하는 사람들이 말했다… 더보기

뉴질랜드 인구 460만 명......

댓글 0 | 조회 1,386 | 2015.07.13
뉴질랜드의 인구가 어제 12일 오후 6시 45 분경 46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뉴질랜드 통계청 인구 시계는 인구를 예측하는 데 인구조사 자료와 다른 … 더보기

노동당, zero hour contracts 법으로 강화는 잘못된 것..

댓글 0 | 조회 767 | 2015.07.13
앤드류 리틀 노동당 당수는, 정부가 고용기준법의 변경을 제의한 후에, zero hour contracts 를 법으로 강화하겠다는 정부를 비난했다. 리틀 당수는 정… 더보기

[Live 보이는 라디오] 라스프레소 "롤 모델"

댓글 0 | 조회 760 | 2015.07.12
매주 일요일 저녁 8시에 만나는 따스한 차 한잔과 함께 하는 이야기! 7월 12일은 "롤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롤모델- 내가 되고 싶은 사람, 우러… 더보기

세계적인 콘서트, 타운홀을 가득 메운 시민들

댓글 0 | 조회 1,225 | 2015.07.12
7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David Briggs오르간 연주 콘서트에 시민들이 타운홀 Great Hall을 가득 메웠습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시민들의 호… 더보기

휴대폰 앱 이용해 구조된 등반객 모녀

댓글 0 | 조회 1,008 | 2015.07.12
겨울철 산행에 나섰던 모녀가 조난을 당했으나 휴대전화로 위치가 확인돼 무사히 구조됐다. 7월 11일(토) 오후 4시 40분에 타라나키 지역 경찰에, 여성 한 명과… 더보기

블루버드 칩스에서 플라스틱 조각 발견돼 리콜 중

댓글 0 | 조회 1,141 | 2015.07.12
시중에서 판매 중인 ‘블루버드 칩스(Bluebird chips)’의 일부 제품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돼 상품 리콜이 실시되고 있다. 주요산업부(PMI)는 201… 더보기

이층버스 도입 검토 중인 웰링톤 시청

댓글 0 | 조회 724 | 2015.07.12
웰링톤 시청이 시내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층버스 도입도 한 가지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램턴 키(Lambton Quay)와 같은 시… 더보기

“GPS는 알고 있었다” 수리 맡긴 차량 제멋대로 몰고 다닌 정비공

댓글 0 | 조회 1,718 | 2015.07.12
수리를 위해 맡긴 차량을 정비공이 제멋대로 몰고 다닌 증거가 차량에 설치된GPS에 고스란히 저장돼 차주가 정비업소에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 더보기

"롤 모델" 사연을 받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라스프레소 일요일 밤 8시

댓글 0 | 조회 816 | 2015.07.12
매주 일요일밤 8시부터 생방송으로 선보이는 [보이는 라디오] 라스프레소에서 "롤모델'에 대한 여러분의 사연을 받습니다. 사연을 보내실 분은 이 글에 비밀 댓글을 … 더보기

[Feeling Camp 1화] 뉴질랜드 정착기

댓글 2 | 조회 1,333 | 2015.07.12
Feeling Camp! 조람보, 쌤, 정아라, 최영훈 4명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느낌을 나눕니다.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며 기쁨, 슬픔, 현지의 관심사나 이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