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검사에서 세계적 수준의 국내 선수들의 혈액검사가 매우 의심스러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선수 800명의 혈액검사 결과에서 비정상 또는 가능성이 매우 높음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2001년부터 2012년까지 11년 동안 세계 선수권대회와 아테네, 베이징, 런던 올림픽의 메달리스트146명에게서도 의심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이들 중 55명은 금메달리스트였으나 메달이 박탈되지는 않았다. Athletics NZ 는 국내 선수 어느 누구도 약물과 관련된 적이 없다고 말했으나 Drug Free Sport NZ 는 국내 선수들이 모두 결백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순진한 생각이라며 선수들의 결과가 비정상인 결과는 있어왔으나 그 위험 수준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 http://drugfreesport.org.nz/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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