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7월 24일부터 7월 26일에크라이스트처치에서 Christchurch and Auckland 차세대무역스쿨이 공동 개최되었다.
World-OKTA Christchurch 및 Auckland 차세대 회원들은지난 10년간 든든한 Senior 회원들의지원 아래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성황리에 무역스쿨을 개최함으로써 미래 한국 교민사회의 중추역할이 되어왔으며 글로벌 인재 육성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무역스쿨은 지진 이후 다소 침체된 크라이스트처치 교민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간의균형 발전을 위해 크라이스트처치 지회와 오클랜드 지회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리게 되었다.
크라이스트처치 교민뿐만 아니라 오클랜드에서도 많은 수료생들이 참가를 희망하는등 크라이스트처치와 오클랜드의 차세대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이었다.
무역에서 부터 창업등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강의들이 준비되었는데, 강사진으로는 윤조셉 박사, Bruce Lee 사장, 윤태웅 변호사, 최광선박사님이 강의를 준비 해 큰호응을 받았다.
윤조셉박사는 새롭게 진화하는 사업트렌드 및 대한민국 산업 발전 히스토리라는 주제로 수료생들에게 현지 마켓에서 유리한 입지에 있는 차세대들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무한한 가능성에 대해강조했다. 또한 Bruce Lee 사장은 뉴질랜드에서의 창업 성공사례를 통해 경험에 기반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윤태웅 변호사는 뉴질랜드에서의 Business 매매를, 최광선박사는 ‘무지개밑에 있을 우리 집은?’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 외에도 뉴질랜드 코트라 김락곤 관장, James Rhee 옥타 차세대대양주 대륙대표, 김도윤및 이진희 차세대의 강의 또한 이어졌다.
도전 프로그램에서도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다. 1등 수상팀(백바울 외 6명)은 습기 제거에효과가 있는 윈도우 스티커를 소개해 큰 반응을 얻었으며, 그 외에도 다른조에서는 단열 벽지, 쿨메트, 주차 시스템 등의 다양한 아이템이 참가조에서 소개되었다.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무역스쿨은 7월 24일부터 26일에 걸쳐 2박 3일간 진행 되었으며, 짧은 행사 기간에도불구하고 수료생들의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던 성공적인 무역스쿨의 전례로 남았다. 이번에 배출 된 크라이스트처치 수료생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앞으로도 크라이스트처치 차세대의 왕성한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