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화재는 8월 5일(수) 오후 1시 39분에 팬무어(Panmure) 지역의 퀸스(Queens) 로드에 있는 3층짜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소방서에 접수됐는데, 불이 나자 5대의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했다.
화재 규모는 작았지만 연기가 심해 인근 아파트들이 검은 연기로 뒤덮인 가운데 화재 현장에서는 소방대 도착 당시에는
안에 아무도 없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추가 수색을 통해 1층에서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망자는 당시 침실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소방대가 밖으로 끌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깨어나지 못했으며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은 안에서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TV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