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출금을 학업관련
서적 구매 대신에 콘서트 관람 비용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하여 대학생 연합이 반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증가하고 있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현금이 필요하며 학업관련 대출금 $1000 은 학생 자신이 정부에 되갚아야 하는 금액이라고 반발했다.
빅토리아 대학교의 조사에 따르면 42%의 학생이 대출금을 주거비에 보태고 있다. 학업관련 대출금은 1993년 이래 $1000로 변함이 없다.
학생 연합은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5000으로 인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납세자 연합은 사회발전부가 대학생들의 학업관련 대출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