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봉사가 있습니다. 그 중에 공예 (Craft)를 통해 봉사하겠다는 목표로 Crafts Academy 가 만들어졌다는 소식인데요.
8월 7일 오후 4시 오클랜드 노스쇼어 써니눅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이 Crafts Academy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김성혁 한인회장, 박일호 총영사, 멜리사리 국회의원, 원유미 뉴질랜드 한국 교육원장, 안기종 재뉴체육회장, 김우식 재향군인회장, 유시청 한인 로타리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축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양미옥 재뉴공예협회 회장과 협회 강사들의 소개도 있습니다.
이 행사는 재뉴 공예협회와 하이웰 Charitable Foundation 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총 15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Craft, 풍선 아트, 페이스페인팅, Art 등 4개반으로 진행됩니다.
재료비만 내고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를 수료하는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3시간의 봉사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입학식을 마치고 바로 첫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배움과 나눔이 함께 하는 크라프트 아카데미 입학식과 첫 시간 수업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