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도중 싸움을 벌인 남성들이 체포되고 여성 한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갔다.
사건은 오클랜드 서부의 랭홈(Laingholm) 드라이브에 있는 한
주택에서 7월 25일(토) 밤 12시 39분에 발생했으며, 당시 이 집에는 18~24세의30여명이 모여 파티를 벌이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티 도중 싸움이 집밖의 거리로까지 번졌는데 이 과정에서 술병들이 던져지고 서바이벌 게임용으로 쓰이는 페인트볼
총과 몽둥이도 등장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이 현장에서 공기총(airgun) 한 자루를 압수한 가운데 2명의 남성이 체포됐으며 여성 한 명은 던져진 병으로 인해 머리에 약간의 부상을 입고 구급차 편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현장에는 경찰 여러 팀이 출동해 싸움을 정리하는데 동원됐으며 현재 경찰의 사건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