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전자기기 사용시간에 제한을 내리고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이 아이패드와 같은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였을 때 장기적으로 목과 허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호주에
있는 Curtin university에선 아이들이 전자기기 화면 앞에서 매우 위험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였다. 5살 이하의 아이들 중 60%는 하루에 한 시간
정도를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25%는 하루 한 시간 이상의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어린 나이의 이런 행동들은 후에 근골격의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였다.
몇 몇의 나라들은
2~5살의 어린이들에게는 TV를 포함한 전자기기 사용 시간을
최대 한 시간으로 제한하는 것을 권했고, 2살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일절 사용을 금했다. 뉴질랜드 보건부에서는 5살 미만의 아이들을 위한 전자기기 사용시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출판하지 않았다. 멜버른의 인간공학연구자 Stephanie
Cassidy는 The Australian 뉴스에 아이들이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한 자세로만 기기를 보는 것은 삼십 분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Tara
Fagan은 물론 전자기기가 교육에서 효과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절제를 하며 균형 있게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과도한 사용은 시력에 나쁜 영향을 미치거나 손상을 입히고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하였다. 뉴질랜드 교육부는 행복,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부모님들에게
아이들의 스크린 타임이 다른 활동들과 균형이 잡히는 것을 확실히 하길 조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