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질랜드 국내선 취항 노선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던 제트스타가 오는 10월
말부터 웰링톤과 더니든 구간을 새로 운항한다.
제트스타 측은 오는 10월 28일부터
이 구간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 등 주중 3차례씩
운항한다고 발표하고, 웰링톤 출발은 각 요일의 오전 11시 10분에, 그리고 더니든에서는 오후12시 55분에 항공기가 출발한다고 밝혔다.
제트스타 측은 이번 취항으로 자사의 웰링톤 국내선 여객수송 능력을 연간56,000 석 늘리게 됐다고 전하면서 이로 인해 호주와의 연계노선도 이용이 한결 수월해진다고 강조했다.
최근 들어 제트스타 측은 웰링톤에서 호주의 골드 코스트와 멜버른까지의 노선에 취항을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