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누이 보건부가 시행 중인 약물 복용 시범 서비스는 환자들이 일년에 약값 $364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 서비스는 환자에게 여러 종류의 약을 함께 쓰는 것을 지양하며 너무 많은 약을 복용함으로 인해 생기는 위험을 줄이고자 2013년에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의료진의 상담을 통해 복용하고 있는 약 종류를 줄이거나 복용 양을 줄일 수 있고 이로써 건강상의 위험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꺼번에 많은 종류의 약을 복용하는 것은 특히 나이가 들수록 심각한 약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왕가누이 보건부는 나이가 들수록 여러 증상에 더 많은 약을 복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슈퍼마켓에서 파는 약을 포함해서 약을 효과적으로 잘 복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