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17기 자문 위원들이 7월 29일 저녁 6시 이학준 변호사 사무실에서 모여 워크샵을 했다.
뉴질랜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7 기(회장 도언태)는 모두 41명으로 오클랜드 29명, 웰링턴 6명, 남섬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클랜드 자문위원들은 5개의 분과로 나뉘어 실질적인 통일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기획 및 사업, 홍보, 대외 협력, 교육 및 차세대, 통일 정책 등의 5개 분과에는 5명~6명의 위원들이 배치되어 분과별 미팅을 통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활동을 시작했다.
각 분과들 모임에 이어 7월 29일 오클랜드 자문위원들 워크샵에서는 도언태 회장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역할과 임무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통일 기원을 실질적인 활동 역량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 제시가 있었다. 정애경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워크샵에서는 분과별 미팅에서 결정된 활동 계획에 대해 각 분과 위원장들의 발표가 있었다.
오는 8월 3일 뉴질랜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대식을 앞두고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향후 2년간의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정보를 나누는 워크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