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관련 기관들은 교육법 개정에 앞서 더 많은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학교들이 수업시간을 수월하게 조정하도록 하며 교장 한 명이 여러 학교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법 개정을 고려하고 있다.
뉴질랜드 교육협회 (NZEI : NZ Educational Institute)와 교장 연합회는 정부가 개정안을 제시하기에 앞서 개정안 관련 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전체 논의 후 세부사항을 협의하는 것이 순서라며 개정안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제안했으나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교육부 헤키아 파라타 장관은 교육 기준의 개선 과정 가운데에 교육법 개정이 제시되었다고 말했다. 전국 학교의 40%는 100명 이하의 작은 학교로 대부분 지방에 있으며 이들에게 어떻게 가장 좋은 교육 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가의 문제라고 말했다.
현재 법 하에서도 학교들이 같은 한 학교위원회를 가진다면 교장 한 명이 여러 학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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