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자료에 따르면 노숙자는 약 3만명에 이르며 그 중 반수는 오클랜드에 살고 있고 그들 대부분이 도심 상가 앞에 머물고 있다.
오클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노숙자들이 주변을 지저분하게 만들고 직원들은 위협하고 있어서 오클랜드와 비즈니스에게 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숙자 수는 작년에 비해 배로 늘었다. 한 상점에서는 상점 앞 노숙자들을 쫓기 위해 두 달 전 살수 장치를 설치하였고 San Francisco 교회 또한 노숙자를 쫓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그러나St. Matthew 교회에서는 갈 곳이 없는 사람들에게 비인도적인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Lifewise 재단은 살수 장치로 노숙자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며 카운실과 중앙정부 및 지방 단체들이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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