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오클랜드 대학 상대 건물에서는 "청소년들이여! 꿈을 펼쳐라" 행사가 있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토론을 통해 소통하는 학생들의 모임인 AKPA 오클랜드 대학교 토론 동아리 주최로 열렸는데요.
모두 8명의 고등학생들이 글로벌 이슈 중 한가지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소통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정효영 (AKPA 오클랜드 대학교 토론 동아리 회장)
-하태현 (2015 발표회 대상 수상 학생)
고등학생들의 발표는 아동인권(정지윤), LGBT Rights(장현정), GMO(이예지), 북한 인권 (정준서), Comfort Women (위안부), 생태계 교란종(백준호), 북한/통일 (하태현), Radiation (추현아)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북한/통일에 대한 주제로 프리젠테이션한 하태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고 상금은 학생의 이름으로 유니세프에 기부됩니다.
청소년들이 나름의 시각으로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의견을 발표한 행사장입니다.
-나래이션 : 박정윤 코리아포스트 청소년 명예기자
-촬 영 : 김주열 코리아포스트 청소년 명예기자
-편 집 : 노영례
On July 18th, the event 'Teenagers, unfold your dreams!' took place in the University of Auckland Business School.
It was hosted by the AKPA, a students' debating club which aims to understand one another's differences and communicate ideas by the means of debating.
A total of 8 high school students presented a global issue which they selected themselves. They received a series of questions from the judges and the audience, and which they elaborated further on their topic.
This is Koreapost honourable teenager reporter Jungyoon Park, at an event where teenagers offered and presented a wide range of opinions and perspectives on global iss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