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명의 어린이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물질을 실수로 먹고 독성에 노출되어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3년 사이에 어린이들이 약, 실리카 겔, 까마중 등을 먹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는 2499건이었다.
이물질을 먹고 응급실을 찾은 경우는 전체 독 성분 노출의 90%이상을 차지하며 눈, 피부, 벌레 물림 등에 의해 노출된 경우는 오직 5%에 불과하다.
Safekids Aotearoa 는4/5의 경우가 5세 미만 유아로서 이 나이의 유아는 주위 환경을 탐색하며 배우는 시기이므로 어른들의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아들은 어른이 약을 먹는 것을 흉내 내거나 잘못된 용기에 담긴 화학물이나 약을 사탕으로 알고 먹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먹은 이물질은 파라세타몰, 아이부로펜, 실리카 겔, 화장실 청소액, 까마중, 형광액, 버섯, 디클로페낙, 엽산, 식기세척제이다.
사진: http://www.safekids.nz/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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