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가 전국에 번지고 있으며 작년 같은 기간 보다 독감 감염자 또한 많다.
A 종은 주로 북섬에서 유행하며 노년층과 유아에게서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B 종은 주로 남섬에서 만연하고 있다.
보건부 조너던 콜맨 장관은 올 겨울 독감이 아직 정점을 찍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무료 예방접종을 8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가 넘은 노령층과 임신부, 천식과 같은 장기 환자,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적이 있는 5세 미만 어린이, 다운신드롬, 달팽이관 이식자이다.
올해 백신은 전세계적으로 수 주일 늦게 보급되었고 전국적으로 약 1,200,000개가 보급되어 전체 인구의1/4이 혜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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