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가게에서 다른 사람을 칼로 찔렀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추격
끝에 체포됐다.
사건은 7월 7일(화) 밤 9시 무렵에 웰링톤
북부에 자리 잡은 도시인 로워 허트(Lower Hutt)의 퀸스(Queens)
로드에 있는 한 피자가게의 지점에서 발생했는데, 당시 목 부위를 칼로 찔린 남성은 웰링톤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8일 아침 현재는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벌어지자 출동한 경찰은 경찰견으로 하여금 범인을 추격하게 해 사건 현장 인근에서 로워 허트 출신 41세의 한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과 피해자가 서로 안면이 있던 사이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목격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범인은 허트 밸리 지방법원에 8일(수) 중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