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 중인 ‘블루버드 칩스(Bluebird
chips)’의 일부 제품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돼 상품 리콜이 실시되고 있다.
주요산업부(PMI)는 2015년 7월과 8월이 유효기간인 일부 블루버드 칩스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면서, 우선 갖고 있는 제품이 해당되는 제품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점검한 후 문제의 제품인 경우에는 부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먹지 않도록 당부했다.
해당 제품은 소매점에서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으며 제조사인 블루버드 푸드스(Bluebird
Foods)로 전화(0800 762 324) 연락해도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 리콜은 금년 들어 블루버리 칩스 제품에서 발생한 세 번째 리콜인데, 지난 4월에 ‘Bluebird Snack Packs’에서 흰색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됐으며 이보다 앞선 2월에는 ‘Copper Kettle
Sea Salt chips’에서 작은 목재 조각이 발견돼 해당 제품이 리콜 처리된 바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유효기간 포함)은 아래와 같다.
* Bluebird Salt & Vinegar Original Cut
Potato Chips 40g, 80g, 150g Best Before 23 AUG 15
* Bluebird Ready Salted Original Cut Potato
Chips 150g, Best Before 23 AUG 15
* Bluebird 10 Snack Packs 180g (contains
Salt & Vinegar, Ready Salted, Chicken Original Cut Potato Chips), Best
Before 12 JUL 15 and 19 JUL 15
* Bluebird Value 18 Snack Packs 324g
(contains Ready Salted, Salt & Vinegar, Sour Cream & Chives Original
Cut Potato Chips), Best Before 12 JUL 15
* Bluebird Value 18 Snack Packs 324g
(contains Bluebird Salt & Vinegar Original Cut Potato Chips, Burger Rings,
Twisties), Best Before 12 JUL 15 and 19 JUL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