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인종차별 주의자가 되고 있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중국인 구매자들이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주장을 철회하지 않았다.
노동당은 해외의 중국인 들이 부동산에 큰 돈을 소비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는 한 오클랜드 부동산 중개소의 3개월간의 자료를 이용한 것에 대해 비난을 받았다.
노동당의 필 트위포드 주택 대변인은 4월 말 까지 3개월 동안 주택 구매자의 거의 40%가 중국 이름을 가지고 있는 한 부동산 회사의 판매 자료를 지난 주말 공개했다.
노동당은 중국계 뉴질랜드인이 오클랜드 인구의 오직 9% 를 차지하고 있는 데, 이수치들은 중국으로부터의 외국 투자자들이 오클랜드 주택가격을 인상시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트위포드 대변인은 이러한 문제 제기를 후회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 중국 투자자들이 향후 10년에 걸쳐 오클랜드 부동산에 160억 달러를 소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위포드 대변인은 중국인 구매자들이 특히 오클랜드 주택가격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많은 증거들이 있으며, 주택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금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