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병원에서는 빈 병실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캔터베리 보건위원회는 크라이스트처치의 병원에 급성으로 입원한 36명 가운데 26명을 예방차원에서 현재 격리하였고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 독감 환자는 모두 442명으로 예년 독감 계절의 평균환자보다 많다.
AH3N2가 유행인 북섬에서는 191명의 환자가, 남섬에서 유행인B 타입은 193명이 보고되었다.
기스본, 남 캔터베리와 캔터베리는 현재 가장 환자가 많은 지역으로 AH3N2 환자의 증세가 더 심각하며 입원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의사들은 방문자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문병을 자제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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