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지역 네팔에 있던 세인트 마가렛 고등학교 (St Margaret's College) 의 4명의 교사와 26명의 학생이 무사히 뉴질랜드로 귀국했습니다.
그들은 네팔에서 3주간 머물렀고 지진 후 카트만두 공항에서 비행기가 출발하지 못하여 기다리다가 중국 광저우로 갔다가 5월 1일 오후 4시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한편 2015년 4월 25일, 네팔에서 7.9 강진이 발생해 유명 유적지가 무너지고 삶의 기반이 송두리째 날아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5월 1일까지 5천 여 명의 사망자 발생이 알려져 세계적으로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