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토종새인 카카포의 보존을 위해 냉동 보관된 정자를 이용한 인공수정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다.
카카포는 불규칙한 번식 행태를 가지고 있고 생식률도 40%미만이어서 2009년도에 인공수정이 한번 성공한 이후 과학자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다.
냉동보존 방법은 종마다 다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카카포 정자 보관 방법을 찾는데 수년이 걸렸다.
과학자들은 다음 여름철에 냉동 보존된 정자를 사용한 인공수정을 처음으로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90년대 60마리 미만이었던 카카포는 현재에도 126마리만이 남아 있다.
사진: https://en.wikipedia.org/wiki/Kakapo에서 캡쳐.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