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 (북아일랜드) 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목 인대 파열이라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로리 맥길로이는 2007년에 PGA투어에 데뷔한 실력파 골퍼입니다. 올 시즌도 2015 웰스파고 챔피언십과 2015 WGC 캐딜락 매치플레이를 포함한 2승을 챙겼습니다.
이에 이번 달에 열리는 메이저 대회, 브리티쉬 오픈 (공식 대회명 디 오픈)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로리 맥길로이는 작년 이 대회 우승자로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기에 2연패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이는 로리 맥길로이가 페이스북을 통해 전한 내용입니다.
"토요일에 친구드로가 축구를 하다가 왼발목 인대가 파열되었고 관절주머니에 손상이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부상 크기를 점검하고 있고 치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회복은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로리 맥길로이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