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크(MOOC)를 아시나요?

무크(MOOC)를 아시나요?

0 개 1,511 노영례
about_blended_learning.jpg

무크(MOOC/ Massiv Open Online Courses) 는 미국에서 시작된 온라인 공개 강의를 말합니다. 2014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온라인 공개 강의로 학비를 줄이고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이는 대학을 우선적으로 차등 지원하겠다는 대학 교육개혁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미 10여년 전에 미국 명문대의 공개 강의 (OCW/ Open Course Ware)  와 무크는 다른 차원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무크는 온라인이지만 강의, 시험, 채점, 토론, 수료증 등이 정규 수업과 똑같이 진행됩니다. 수업당 인원수는 거의 제한이 없고 수업료도 거의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에 따라 무크가 대학들의 정규 학접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5년 이내에 세계 유명 대학이 제공하는 무크 강좌는 무섭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여파로 대학 등록금 또한 지금보다 절반 이하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0416 Coursera_org.jpg
참고 이미지 : coursera 웹사이트 화면 캡처

이러한 무크가 한국에서도 유명 대학을 중심으로 시작될 수 있는 기반을 교육부가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2015년 한국형 공개강좌(K-MOOC) 시범 운영 사업 참여대학은 모두 10개 대학인데요. 서울대학교(경제학, 화학)를 비롯해서 경희대학교(교양), 고려대학교(물리학, 융복합, 법학, 한문학) , 부산대학교 (생명과학학, 경영학),성균관대학교 (동양학, 경영공학), 연세대학교 (국문학, 경영학, 천문우주학),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 융합, 사회학, 건축학), 포항공과대학교(기계공학, 전자전기공학), 한국과학기술원(기계공학, 전산학), 한양대학교(건축학, 행정학, 경영학, 정보사회학) 등입니다.

무크는 고등 지식을 누구나 인터넷 접속만 되면 누릴 수 있다는 측면으로 인류문명사 차원의 지식전달의 혁명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안내하는 사이트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 Coursera 사이트(https://www.coursera.org) 를 접속해서 확인해보면 4월 16일 현재 영어로된 강의는 47개 강좌, 중국어는 14개 강좌, 스페인어 2개, 러시아 1개, 프랑스 1개로 강좌가 나타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까운 호주의 경우 open.edu.au 사이트를 통해 142개의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futurelearn (https://www.futurelearn.com)사이트에서도 많은 강좌를 무료로 온라인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만든 글로벌무크 캠퍼스 사이트(http://globalmooccampus.com)에 접속하면 전세계의 유명대학에서 제공하는 강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온라인 교육이 전세계 대학의 환경을 바꿀 수 있는 시대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세계 각국 유명 대학의 강좌를 찾아서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가 있는 것인데요. 앞으로 5년 이내에 얼마나 더 많이 변화할 것인지 살펴보면서 적절하게 활용하는 정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0416 Open edu au.jpg
참고 이미지  open.edu 웹사이트 화면 캡처

키 총리, ANZAC Day 추모행사로 터키 행

댓글 0 | 조회 786 | 2015.04.20
정부 주요 인사들과 클락 전 총리도 새벽 추모행사 참석 뉴질랜드의 현충일 격인 ANZAC Day를 앞두고 존 키 총리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대거 터키 현지를 찾는다…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중심에서 4중 추돌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1,406 | 2015.04.20
오클랜드 시내에서 차량 4대가 관련된 교통사고가 발생해 중심가에서 한동안 큰 혼잡이 벌어졌다. 이번 사고는 4월 20일(월) 오후 2시 40분에 웨이크린(Wake… 더보기

햄버거 먹던 여성 “혼비백산한 이유는?”

댓글 0 | 조회 1,709 | 2015.04.20
한 20대 여성이 맥도널드 햄버거를 먹다가 벌레를 발견하고 기겁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름 돋는 이번 사건은 지난 4월18일(토) 블레넘에서 벌어졌는데, 올해 2… 더보기

기상 악화로 7시간 비행기에 갇혔던 승객들

댓글 0 | 조회 1,075 | 2015.04.20
홍콩을 출발해 오클랜드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한 국제선 여객기가 기상 문제로 파머스톤 노스 인근 군 기지에서 7시간 이상을 머물러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더보기

ANZAC 모금함 훔치려던 철없는 아이들

댓글 0 | 조회 1,031 | 2015.04.20
ANZAC Day 100주년을 맞이해 전국에서 ‘양귀비꽃(Poppy)’을 통한 모금이 이뤄지는 가운데 모금함을 집어가려던 철없던 10대들이 나타나 시민들로부터 눈… 더보기

추격전 끝 붙잡은 차에서 나온 각종 범죄 도구들

댓글 0 | 조회 1,083 | 2015.04.20
심야에 경찰의 추격을 받고 붙잡힌 차량 안에서 범죄에 쓰이는 물품들이 쏟아져 경찰을 놀라게 했다.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지난 4월17일(금) 밤 동안에 관내에서 … 더보기

NZ Post “몸집 줄이고 금융사업 강화하겠다”

댓글 0 | 조회 838 | 2015.04.20
오는 7월 1일부터 우편물 배달일수가 주당 6회에서 3회로 축소되는 가운데 NZ Post 측이 추가적인 인원감축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배달일수 축소로… 더보기

180km 과속 중 나무와 충돌하고도 멀쩡했던 20대

댓글 0 | 조회 864 | 2015.04.20
최근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규정을 3배나 초과한 채 과속운전 중 대형사고를 낸 20대가 기적처럼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사건은 4월 19일(… 더보기

새벽에 만취 상태로 도로 한 가운데서 잠든 남자...

댓글 0 | 조회 1,089 | 2015.04.20
혹스베이 병찰은 지난 토요일 밤에 네이피어 중심 도로에서 술을 먹고 도로 한가운데서 잠든 사람을 발견하고 지나친 알코올 섭취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18일… 더보기

마누카우에서 48세 여성 사망, 살인혐의 남성 체포 후 법원 출두

댓글 0 | 조회 1,287 | 2015.04.20
마누카우 경찰은 19일 밤 파파토에토에(Papatoetoe)에서 38세의 남자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4월 20일 마누카우 법원에 출두했습니다. … 더보기

심각한 빚 문제 가지고 있는 학생융자....

댓글 0 | 조회 2,345 | 2015.04.20
한 세금 전문가는 해외에서 살고 있는 수천 명의 뉴질랜드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학생융자 빚을 감당하지 못해 파산 상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 살고 있는 뉴… 더보기

베이비부머 세대, 휴가용 주택 투자 대신 고급스런 레저용 차량 구입..

댓글 0 | 조회 1,818 | 2015.04.20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휴가용 주택에 투자하는 대신에 고급스런 레저용 차량을 구입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50세 이상인 이 세대들은 주택 규모를 줄이거나 은퇴를… 더보기

뉴질랜드, 테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해야 해..

댓글 0 | 조회 1,633 | 2015.04.20
뉴질랜드는 테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국제 보안 전문가가 경고했다. 뉴질랜드가 IS와의 전쟁에 참가하면서 국내 테러의 위험은 높아졌으며 Westfi… 더보기

뉴질랜드정부, 오클랜드 중국 영사관에 대한 스파이 활동 계획 ?

댓글 0 | 조회 1,640 | 2015.04.20
저널리스트 닉키 헤거는 폭로자 에드워드 스노든 에 의해 누출된 서류들은 뉴질랜드정부가 오클랜드의 중국 영사관에 대한 스파이 활동을 계획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수당 수령인 수치 2009년 이후 가장 낮아.. 왜?

댓글 0 | 조회 1,501 | 2015.04.20
노총은 낮아지고 있는 수당 수령인들의 수치가 이러한 사람들이 어디로 갔는가를 보여주지 않고 있으며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3월의 1/4 분기의 … 더보기

임대 주택 철거해서 공원 주차장 만들어...

댓글 0 | 조회 919 | 2015.04.20
공원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오클랜드 카운실 소유의 임대주택들이 철거될 예정이어서 이 곳에 거주하는 세입자들이 퇴거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Royal Oak 지역의… 더보기

100km 구간을 50km로 달리는 차량, 이상하다 싶어....

댓글 0 | 조회 1,651 | 2015.04.20
음주 운전으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규정 속도의 절반 속도로 운행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었다. 토요일 저녁 파파쿠라에서 100km 구간을 50km로 달리는 차량을 발견한… 더보기

[동영상] 모나크 나비의 날개짓 Monarch butterflies in NZ

댓글 0 | 조회 1,069 | 2015.04.20
모나크 나비(Monarch butterflies), 뉴질랜드의 한 가정에서 발견한 모나크 나비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 더보기

뉴 프리마스(New Plymouth) 사망 사고 발생

댓글 0 | 조회 2,002 | 2015.04.19
뉴 프리마스(New Plymouth)에서 19일 새벽 2시 40분경 차량이 비비안 스트릿( Vivian Street) 인근에서 5미터 아래의 주차장으로 추락하여 … 더보기

과속에 경찰 피해 역주행한 도망자, 가중 처벌 예상

댓글 5 | 조회 2,030 | 2015.04.19
18일 토요일 밤 11시 15분경 과속하며 달리는 차량이 발견되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이 차는 오클랜드 서쪽 와이테마타 쪽에서 오클랜드 노스쇼어 버크데일 방향으… 더보기

밀려든 바닷물 바위에 갇힌 남성...

댓글 0 | 조회 1,649 | 2015.04.19
한도보 여행자가 18일 저녁 6시 30분경에 피하비치 인근의 바닷가에서 밀려든 바닷물에 바위 위에서 고립되어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경찰은 그를 구조하고자 했으나… 더보기

아본데일에서 80세 할머니 보행자, 차에 치여 사망

댓글 0 | 조회 1,401 | 2015.04.19
18일 밤 9시 50분경에 아본데일의 아쉬 스트릿(Ash Street, Avondale)에서 한 할머니가 길을 걷다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를… 더보기

길 가던 26세 여성 공격당해

댓글 0 | 조회 2,131 | 2015.04.19
18일 토요일 새벽 12시 30분경에 웰링턴에서 26세의 여성이 길을 걷다가 한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당했습니다. 이 사건은 웰링턴의 뉴턴 아델레이드 로드( Ade… 더보기

야마하 젯스키를 찾아요.

댓글 0 | 조회 1,290 | 2015.04.19
크라이스트처치에서4월 18일 도둑맞은 야마하 젯 스키 (The Yamaha VX110 Deluxe Jet Ski)를 찾고 있습니다. 캔터베리 경찰의 페이스북에 올… 더보기

[동영상] 도전! 수학 박사의 큐빅 맞추기

댓글 0 | 조회 851 | 2015.04.19
오클랜드 대학의 수학과를 졸업한 젊은이가 큐빅 맞추기를 척척척!!! 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