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시티 카운실은 비둘기의 번식을 막기 위해 피임약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
도시의 비둘기는 주민 거주지인 아파트지역과 상가 지역을 더럽히고 있다.
도심협회 Geraldine Murphy 회장은 날아다니는 쥐와 같은 비둘기의 번식을 막기 위해 인도적인 피임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Iona Pannet 시의원은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피임약을 모이에 섞어서 주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방법이 인도적이고 필요하다는 확신과 시민 및 동물복지단체와의 협의 또한 필요하고 말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비둘기를 유인하여 부화하지 않은 알을 제거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으며 카운실은 올해 하반기에 거론된 방안들을 협의하며 이외의 가능한 방안들을 숙고할 예정이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