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오전 9시 45분부터 10시 45분까지 Goat 농장을 오픈하여 농장의 환경 등을 미디어들에게 공개하고 사진을 찍거나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또한 청정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Goat Milk 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졌는데요.
이 행사는 농장주를 비롯한 관계자, 뉴질랜드 식품안전부( Food Safety) Hon Joseph Goodhue 장관도 참석해서 미디어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농장에서 생산되는 Goat Milk 는 중국으로 60 % 한국으로 30% 수출되며 나머지 10%는 뉴질랜드와 다른 나라로 수출됩니다.
이날 공개된 농장은 수천 마리의 염소들이 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거나 말끔하게 단장된 우리 안에서 먹이를 먹는 모습이 다른 동물 농장과 다를바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1년 전에 마련된 염소 젖을 짜는 자동화 기기 시설에서는 한 번에 56마리의 염소에게서 우유를 얻을 수 있고 1시간에 2,000마리까지 가능합니다.
분말로 정제된 새로운 우유 제품 전시와 홍보 시간도 있었는데요. 중국에 이어 두 번째 소비국인 한국에 대한 관계자의 관심이 뜨거운 현장이었습니다.
▲ 풀을 뜯고 있는 우리의 염소들
▲ 새끼 염소를 안고 인터뷰하는 농장주
▲ 인터뷰하는 식품안전부 장관 Hon Joseph Goodhue
▲ 농장 안의 염소 우리
▲ 염소 우리에서 우유 짜는 자동화 기계 시설로 이동하는 통로
▲ 우유 저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