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한 주택에서 사체 한 구가 발견된 가운데 30대 남성이
살인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젊은 남성으로 알려진 사체는 7월1일(수) 아침 7시에 오클랜드 남부 판무레(Panmure) 지역의 젤리코(Jellicoe) 스트리트에 있는 한 주택에서 발견돼 경찰에 신고됐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건 정황이 보도되지 않은 가운데 사체 발견과 관련해 현재 오클랜드 발모랄(Balmoral) 출신의 35세 남성이 살인(murder) 혐의로 체포됐는데, 그는 2일(목) 오클랜드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일 밤 사체를 옮긴 후 익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현재 현장은 경찰에 의해 출입이 통제된 상태이며 계속해서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출처: TV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