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젊은 여성들에게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보건부는 예방접종이 모두 3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일부는 3번 모두를 맞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예방접종은 6개월에 걸쳐 학교에서 실시된다.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접종 대상자 약 89,000명 중 82,000명만 3번 모두 접종하였고 접종을 마치지 않는 학생들 중에는 마오리와 섬나라 학생들이 높다.
예방접종을 모두 마치지 않는 원인으로는 주사를 맞는 두려움이 한 원인 되고 있으며 예방접종팀이 학교를 방문했을 때 학생이 결석을 하거나 스포츠 등 다른 행사로 접종을 하지 않기도 한다고 말했다.
면역학자들은 3번 접종 대신 2번만으로 대체하도록 연구하고 있다. 현재 예방접종에 드는 비용은 연간8~9백만불이며 2번 접종으로 줄어들 때 비용은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