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EA 와 IB diploma, 어느 것을 하는 것이 현명한가

NCEA 와 IB diploma, 어느 것을 하는 것이 현명한가

0 개 1,916 KoreaPost

요즈음 IB Diploma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는 가운데 기존에 있던 NCEA와 많은 차이점들이 보이고 있다. IB Diploma NCEA, 대학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 이 두 가지 교육과정의 차이점을 말해보고자 한다.


스위스 제네바를 기반으로 설립된 총 2년으로 이루어져 있는 IB Diploma는 미국의 AP와 더불어 유명한 국제 커리큘럼이다. IB 학생들의 과목들은 3가지의 심화과정인 higher level과 일반과정인 standard level로 이루어져 있고 약 150시간의 봉사활동, 4,000자의 연구논문 에세이인 extended essay, 그리고 철학, 도덕, 논술 등을 가르치는 TOK(theory of knowledge)의 논문과 프레젠테이션을 2년 동안 다 마쳐야 졸업장인 IB Diploma를 수료하게 된다.


 IB는 학생들이 외국대학으로의 진학을 쉽게 하고 국제적인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수업과정인데, 이미 한국에서도 제주 송도의 국제학교들을 필두로 8개 학교에서 IB Diploma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 상위권 인 서울 대학에서도 IB에 대해 이해가 높아져 IB점수로 한국대학을 진학하는 것이 수월해지고 또한 미국, 영국 등의 외국의 유수 대학에서도 IB점수를 높게 쳐준다고 한다. 폭넓은 사고와 활동적, 비평적인 관점을 가진 학생이라면 IB가 적성에 맞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IB는 학업의 양이 많고, IB점수가 결국 최종 대입을 결정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뉴질랜드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택하는 NCEA는 뉴질랜드 고등학생들이 취득하는 주요 학력 자격증이고 레벨1, 레벨2 그리고 레벨3의 학력 자격증 시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NCEA는 많은 과목 선택지가 있고, 자신의 관심과 능력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NCEA는 학업성취도를 측정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과목 당 학점(credit)을 얻어야 하는데 필수 사항으로 이수해야 하는 학점들이 존재한다. NCEA의 점수는 뉴질랜드 대학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른 나라들(호주, 미국, 영국 등)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고, 우수한 학력을 지닌 학생들은 세계의 많은 대학에 입학 할 수 있다. 그러나 단점은 아직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NCEA의 우수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겐 NCEA는 좋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뉴질랜드 대부분의 학생들은 NCEA를 공부하지만, IB Diploma 과정을 하는 것도 자신의 성향, 대학 진로에 따라 좋은 선택일 수 있다.

 

학생명예기자 박정민

111 라인 이용 중 정작 응급을 요하는 전화는......

댓글 0 | 조회 934 | 2015.06.01
경찰은 긴급하지 않은 문의 전화들의 증가 때문에 새로운 전화라인을 설치해야 하는지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 경찰의 전화센터로 총1,500,000건의 전화가 왔는데그… 더보기

신임 녹색당 공동 당수된 제임스 쇼의 첫번째 연설은......

댓글 0 | 조회 605 | 2015.06.01
제임스 쇼 신임 녹색당 공동 당수는 그의 첫 번째 주요 연설을 존 키 수상에게 기후변화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데 사용했다. 제임스 쇼 신임 공동 당수는 5월 3… 더보기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야외활동 축소하는 고등학교...

댓글 0 | 조회 873 | 2015.06.01
고등학교들이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야외활동이나 현장 방문학습, 과학 실험 및 일부 과정들을 축소하거나 없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의 학교 기금 마련 지… 더보기

작은 마음의 나눔 '뽀얀 사랑의 밤'

댓글 0 | 조회 2,514 | 2015.05.31
5월 2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Wentworth College Hall 에서는 박보현 학생을 위한 ‘뽀얀 사랑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김성혁 13대 한인… 더보기

상처 입고 해변으로 올라온 대형 바다코끼리

댓글 0 | 조회 1,570 | 2015.05.31
대형 바다코끼리(elephant seal) 한 마리가 부상을 당한 채 바닷가에 나타나 지나가던 사람들이 차를 멈추고 몰려드는 소동이 일었다. 5월 31일(일)에 … 더보기

폭파철거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서 건물

댓글 0 | 조회 1,251 | 2015.05.31
2011년 지진으로 손상된 크라이스트처치의 중앙경찰서 건물이 폭파 방식으로 해체됐다. 5월 31일(일) 오후 5시에 이뤄진 폭파 현장에는 천 여명의 시민들이 나와… 더보기

올화이츠 “월드컵 본선 행은 여전히 가시밭길”

댓글 0 | 조회 1,082 | 2015.05.31
월드컵 본선 무대를 지금보다 좀 더 쉽게 밟고 싶었던 뉴질랜드의 희망이 이뤄지기 힘들게 됐다. 이는 5월 29일(금) 스위스 취리히의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 더보기

코윈, "커피의 품격" 주제로 6월13일 세미나 가질 예정.

댓글 0 | 조회 1,091 | 2015.05.31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 뉴질랜드지역본부 (지역담당관 오미경)에서 6월 13일 한인문화회관에서 정기세미나를 가진다. 이번 정기 세미나는 "커피의 품격"이라는 주… 더보기

노스쇼어 골프장 앞 제한 속도 위반하지 않기를....

댓글 0 | 조회 1,664 | 2015.05.31
알바니 크리스틴 컬리지와 노스쇼어 골프장 앞을 지나가는알바니 하이웨이의 확장 공사가2017년 까지 계속되면서 이곳공사기간 동안의 속도제한이30km/h로 제한 되어… 더보기

[동영상] 오클랜드의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정책-닉 스미스 장관

댓글 0 | 조회 1,606 | 2015.05.31
5월 29일 오후 3시 30분, Puliman Hotel 에서 있었던 닉스미스 장관 (Hon Dr Nick Smith ; Minister for Building … 더보기

[사진] 베델스 비치의 아름다움을 맛보세요.

댓글 0 | 조회 2,589 | 2015.05.30
서쪽 지역 와이타케레지역에 있는 베델스 비치를 따라 트랙킹 코스를 갖다오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길을 잘못들어 베델스 비치쪽으로 가게 된 트랙킹… 더보기

녹색당 공동대표에 제임스 쇼 의원 선출

댓글 0 | 조회 1,015 | 2015.05.30
제임스 쇼(James Shaw, 42) 의원이 기존의 메티리아 투레이(Metiria Turei) 여성 대표와 함께 녹색당을 이끌 새로운 남성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더보기

유턴 시도 중 대형트럭과 충돌로 운전자 사망

댓글 0 | 조회 1,787 | 2015.05.30
승합차 한 대가 유턴을 시도하던 중 대형 트럭과 부딪히면서 3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다. 이번 사고는 5월 30일(토) 아침 7시 35분에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더보기

타우랑가 경찰 “폭행 용의자 3인을 찾습니다”

댓글 0 | 조회 1,890 | 2015.05.30
폭행사건을 수사 중인 타우랑가 경찰이 용의자들의 차량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5월 30일(토) 새벽 1시경 타우랑가의 매소닉(Masonic) 파… 더보기

본격적으로 찾아온 영하의 추운 밤

댓글 0 | 조회 2,486 | 2015.05.29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전국의 많은 지역이 영하의 추운 아침을 맞이했다. 5월 29일(금) 아침 6시 30분에 남섬 남단의 내륙지역인 알렉산드라는 최저기온이 … 더보기

머리에 부상 입은 채 병원에서 사망한 5세 아동

댓글 0 | 조회 1,896 | 2015.05.29
자폐증이 있는 5살짜리 남자아이가 머리에 부상을 당한 채 병원에서 숨져 경찰이 살인 혐의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크라이스트처치의 파파누이(Papanui)에 사는 … 더보기

계단 오르기 대회 참가한 소방관들에게 내려진 홍역 주의보

댓글 0 | 조회 1,246 | 2015.05.29
오클랜드에서 열린 한 자선기금 마련 행사에 참가했던 소방관들에게 홍역(measles) 경보가 내려졌다. 5월 27일(토) 오클랜드의 스카이 타워에서 열린 ‘Fir… 더보기

닉 스미스 장관이 직접 설명하는 주택 정책

댓글 0 | 조회 1,932 | 2015.05.29
5월 29일 오전 8시부터 Nick Smith (Minister of Housing and Minister of Conservation) 장관이 오클랜드의 정부 … 더보기

세금 탈세로 8개월 가택연금 받은 식당 부부.

댓글 0 | 조회 3,198 | 2015.05.29
한 부부가 그들의 오클랜드 레스토랑에서 현금 판매한 금액 1백만 달러 이상을 신고하지 않아 8개월 동안의 가택연금이 선고됐다. 호익에서 인디안 키친 레스토랑을 소… 더보기

육아 휴직 수당 7월 1일부터 인상.

댓글 0 | 조회 1,572 | 2015.05.29
육아 휴직 수당이 7월 1일부터 세금 공제 전 금액으로 주당 최대 $504 에서 $517 로 인상된다. 수당금액은 매년 평균 주당 임금의 변동에 따라 조정된다 W… 더보기

퀸즈타운, 때아닌 주거 전쟁....

댓글 0 | 조회 1,679 | 2015.05.29
겨울이 다가오면서 관광도시인 퀸즈타운의 주거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수 백 명의 근로자들이 머물 곳을 찾느라 애쓰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700여명이 더 유입될 … 더보기

부모 승낙 없이 가능한 십대 임신 중절 불법 청원......

댓글 0 | 조회 1,464 | 2015.05.29
부모의 승낙 없이도 가능한 십대의 임신 중절을 불법으로 해달라는 임신중절 관련 청원에 대해 많은 이들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 타라나키에 사는 이 여성의 15세 딸… 더보기

Paracetamol 과용, 간에 손상입혀......

댓글 0 | 조회 1,318 | 2015.05.29
한 의사가 뉴질랜드 청소년들에게 영국의 소셜 미디어에 퍼지고 있는 Paracetamol challenge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Paracetamol challen… 더보기

[동영상-업체 탐방] 라이프라인 척추관절클리닉 (Lifeline Chiroprac…

댓글 0 | 조회 1,222 | 2015.05.28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medicine)은 약물을 사용하거나 수술을 하는 대신, 신경, 근육, 골격을 다루어 치료하는 대체의학 분야입니다. 카이로프랙… 더보기

코리아포스트 청소년 명예기자 모집

댓글 0 | 조회 2,202 | 2015.05.28
스마트폰만 있으면 나도 기자~~스마트폰으로 찍고~ 올리고~ 나눈다 코리아포스트에서는 KONEW 청소년 명예기자를 모집합니다. 14세 이상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더보기